남부발전, 남제주복합발전 친환경 발전소로 거듭난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남부발전(주)(사장 이승우)은 남제주복합발전 무재해 사업장 구현을 위해 CEO 주관 현장 안전경영을 시행했다고 9일 밝혔다.
남제주복합 천연가스 연료전환 현장을 직접 방문한 이승우 사장은 연료전환 공사에 협조해 준 지역민과 가스공사, GE Power에 감사패를 수여하며 "지역주민 및 협력사와의 소통과 협력의 중요성을 잊지 않고 이해관계자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상생을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한다"라며, "전직원이 하나된 마음으로 솔선수범하며 청렴하고 안전한 사업장을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남제주빛드림본부 복합발전(150MW 규모)은 2020년 11월 준공된 설비로, 준공 이후 천연가스 배관망이 없어 수년 동안 경유를 사용함으로써 회사 재무상태 및 국가 에너지 수급에 많은 부담이 되는 상황이었으나, 전 직원의 단합된 노력으로 지역 민원을 해결하고 밤낮없는 시운전을 통해 최단 공정으로 경유에서 천연가스로의 연료전환 공사를 안전하게 끝낼 수 있었다.
이번 천연가스 연료전환 공사로 남제주복합은 발전기 정격출력이 14MW 상승하고 효율 증가 및 정비비 절감을 통해 매년 60억원 이상의 재무개선 효과뿐만 아니라 질소산화물(NOX), 이산화탄소(CO2) 배출량이 획기적으로 감소하는 등 친환경 발전소로 거듭날 것으로 보고 있다.
남제주복합 천연가스 연료전환 현장을 직접 방문한 이승우 사장은 연료전환 공사에 협조해 준 지역민과 가스공사, GE Power에 감사패를 수여하며 "지역주민 및 협력사와의 소통과 협력의 중요성을 잊지 않고 이해관계자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상생을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한다"라며, "전직원이 하나된 마음으로 솔선수범하며 청렴하고 안전한 사업장을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부산=김동기 기자 moneys3927@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황의조, 경찰 출석요구 재차 불응… 피해자 측 "진작 출국금지 시켰어야" - 머니S
- '스팩 상장' 한빛레이저, 2거래일 연속 상한가… "산업용 레이저 강자" - 머니S
- '매각액 5000억' 11번가 어디로… 아마존·알리·큐텐 물망 - 머니S
- 반포 '아크로리버파크' 경매에 27명 참여… 낙찰가 34억원 - 머니S
- 여권 없이 "한국 가서 BTS 볼래요"… 22만원 들고 가출한 인도 소녀들 - 머니S
- '이낙연 신당'에 합류?… 민주당 비주류 세력에 쏠리는 시선 - 머니S
- [내일 날씨] 전국 곳곳 눈·비… 오후부터 그칠 듯 - 머니S
- 유아인에 마약류 불법처방한 의사 6명 줄기소… 셀프 투약까지 - 머니S
- 층간소음 아파트 '준공 불가'… 주택업계 "무리한 정책" - 머니S
- 삼성전자, 오늘(9일) 잠정실적 발표… 반도체 적자 축소 주목 - 머니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