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2024 선수단 결단식…"많은 배움과 성과 이루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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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강원 2024)에 출전하는 선수들이 한자리에 모여 선전을 다짐했다.
대한체육회는 9일 오후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강원 2024 대한민국 선수단 결단식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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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강원 2024)에 출전하는 선수들이 한자리에 모여 선전을 다짐했다.
대한체육회는 9일 오후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강원 2024 대한민국 선수단 결단식을 개최했다.
결단식에는 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이혁렬 선수단장을 비롯해 시·도체육회장, 종목별 경기단체 임원, 지도자, 선수단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강원2024는 제4회 동계청소년올림픽이자 아시아에서 처음 열리는 동계청소년올림픽이다.
대회는 오는 19일부터 오는 2월1일까지 열리며,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경기 시설을 최대한 활용해 개최할 예정이다.
이기흥 대한체육회 회장은 개식사를 통해 선수들에게 선전을 당부했다.
이 회장은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이 열흘 앞으로 다가왔다. 전 세계 청소년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기량을 겨루는 것은 물론 다양한 문화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서 올림픽의 가치를 발견하고 존중과 우정을 나누는 스포츠 문화 축제"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대회는 평창 동계올림픽 이후 다시 한 번 대한민국 강원에서 개최되는 대회이자 우수한 선수들이 모여 스포츠의 미래를 그리기 위한 자리로 그 의미가 더욱 깊다고 할 수 있다"며 "대회를 통해서 많은 것을 배우고 매 경기에 최선을 다해 목표한 성과를 이루길 바란다. 페어플레이 정신으로 정정당당한 경기를 펼치고, 부상이나 안전사고 없이 대회를 무사히 마칠 수 있기를 바란다. 대한체육회는 선수들이 경기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장미란 차관과 이혁렬 선수단장 역시 선수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장 차관은 축사를 통해 "선수들의 뜨거운 열정과 여러분들의 아름다운 도전을 응원하겠다. 여러분들이 준비한 경기에 최선을 다하고 또 그 선수들과 함께 우리의 문화를 마음껏 누리고 즐겼으면 한다"며 "이번 대회가 여러분들의 미래에 더 찬란하게 빛나는 그런 계기로 되기를 진심으로 응원하고 바라겠다"고 말했다.
답사에 나선 이 단장은 "선수단은 향후 우리나라 미래를 이끌어 나갈 주인공이며 대한민국 스포츠의 주역"이라며 "국가를 대표하는 자부심과 책임감으로 경기에 임할 것이며 그동안 열심히 훈련해온 만큼 이번 대회에서 최선을 다해 공정한 경쟁을 펼쳐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 스포츠에 기여할 수 있는 진정한 체육으로 꿈을 키워나갈 것이라 믿는다"고 했다.
선수단은 결단식을 마친 후 곧바로 도핑, 인권, 생활 등 교육을 이수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sdm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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