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임준 군산시장 “부모 급여 지급액 인상 경제적 부담 경감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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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행복 으뜸 도시 전북 군산시가 부모 급여 지급액을 대폭 인상하면서 양육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낮춘다.
군산시에 따르면 올해부터 만0~1세 영아 자녀를 둔 부모의 양육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부모 급여 지원금이 최대 100만 원까지 인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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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행복 으뜸 도시 전북 군산시가 부모 급여 지급액을 대폭 인상하면서 양육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낮춘다.
군산시에 따르면 올해부터 만0~1세 영아 자녀를 둔 부모의 양육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부모 급여 지원금이 최대 100만 원까지 인상된다.
부모 급여는 만0~1세 아동에 대해 가정양육, 시간제 보육 등을 사용하거나 어린이집 이용, 종일제 아이돌봄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되는 월 단위 보편수당이며 만 0세 아동에게는 월 100만 원, 만 1세 아동에게는 월 50만 원으로 현금 및 보육료 바우처 지급액이 오르게 된다.
부모 급여는 출생신고 시 아동의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 방문하여 행복출산 원스톱서비스를 통해 신청하거나‘복지로’ 혹은 ‘정부24’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부모 급여 지급액 인상으로 영아 자녀를 둔 부모들의 양육에 따른 경제적 부담이 조금이나마 완화될 것을 기대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보육 서비스 지원을 통해 영아가 행복한 도시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정훈 기자(=군산)(return123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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