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세라티,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 시즌 10' 참가

강우진 2024. 1. 9. 16:1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마세라티가 ABB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 시즌 10에 참가한다고 지난 8일(현지 시각) 밝혔다.

마세라티는 국제 모터스포츠 무대에서 가장 혁신적인 전기차 대회인 포뮬러 E에 지속적으로 참여해 왔다.

지난해 9월 말 마세라티 MSG 레이싱팀은 2024 시즌 새로운 드라이버 라인업을 발표했다.

이를 바탕으로 지난 시즌 마세라티 MSG 레이싱은 꾸준히 상위 10위권에서 경쟁을 펼치며, 3번의 포디움과 귄터의 레이스 우승으로 챔피언십 6위를 차지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마세라티 MSG 레이싱 드라이버 '막시밀리안 귄터'의 주행 모습. 사진제공=마세라티

마세라티가 ABB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 시즌 10에 참가한다고 지난 8일(현지 시각) 밝혔다.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 시즌 10은 멕시코시티 이프리(E-Prix)와 함께 오는 1월 13일 개막한다.

마세라티는 국제 모터스포츠 무대에서 가장 혁신적인 전기차 대회인 포뮬러 E에 지속적으로 참여해 왔다.

지난해 9월 말 마세라티 MSG 레이싱팀은 2024 시즌 새로운 드라이버 라인업을 발표했다. 레이스 우승자 막시밀리안 귄터와 신인 제한 다루발라가 팀에 합류했다.

이를 바탕으로 지난 시즌 마세라티 MSG 레이싱은 꾸준히 상위 10위권에서 경쟁을 펼치며, 3번의 포디움과 귄터의 레이스 우승으로 챔피언십 6위를 차지했다. 독일 드라이버 귄터는 자카르타에서 1위, 마세라티의 홈 레이스인 로마에서 3위를 기록했다.

막시밀리안 귄터는 "멕시코시티에서의 시즌 개막을 무척 기대하고 있다"며 "비시즌 동안 좋은 성과를 거두었고 팀 분위기도 좋다"고 말했다.

조반니 스그로 마세라티 코르세 대표는 "우리만의 독특하고 스포티한 드라이빙을 발전시킬 수 있는 기회"라며 "올해는 선두 그룹과 경쟁하는 팀으로 자리매김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