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 2024학년도 등록금 인상 없다…13년 연속 동결

임충식 기자 2024. 1. 9.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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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학교(총장 박진배)가 2024학년도 등록금을 동결한다.

이에 따라 전주대는 지난 2015년부터 13년 연속으로 등록금을 인하 및 동결하게 됐다.

곽이구 전주대 기획처장은 "대학도 재정적으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경기침체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과 고통을 분담하기 위해 등록금 동결을 이어가기로 결정했다"면서 "다양한 외부 국고 사업 수주 및 효율적인 재정분배를 통해 내실 있는 교육환경 구축에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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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학교 전경/뉴스1

(전주=뉴스1) 임충식 기자 = 전주대학교(총장 박진배)가 2024학년도 등록금을 동결한다.

전주대는 최근 등록금심의위원회를 열고 올해 등록금을 인상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전주대는 지난 2015년부터 13년 연속으로 등록금을 인하 및 동결하게 됐다.

현재 전주대의 한 학기 등록금은 인문사회계열 302만원, 공학예능계열 394만 5000원이다.

곽이구 전주대 기획처장은 “대학도 재정적으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경기침체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과 고통을 분담하기 위해 등록금 동결을 이어가기로 결정했다”면서 “다양한 외부 국고 사업 수주 및 효율적인 재정분배를 통해 내실 있는 교육환경 구축에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94ch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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