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미란 “내 별명 벤자민 버튼, 점점 젊어져”(김숙티비)
김도곤 기자 2024. 1. 9. 16:16
라미란이 점점 젊어지고 있다.
라미란은 8일 공개된 김숙의 ‘김숙티비’에 공명과 함께 출연했다. 라미란과 공명은 오는 24일 개봉 예정인 영화 ‘시민덕희’에 함께 출연했다.
김숙과 같은 캠핑 멤버인 라미란은 전날부터 와 먼저 캠핑을 즐겼다. 김숙에 따르면 12끼나 먹으며 알찬 캠핑을 진행했다.
라미란과 오랜 친분을 유지 중인 김숙은 “미란이는 얼굴이 신기한 건 점점 젊어진다”라면서 점점 동안이 되고 있다면서 “옛날에 너무 늙었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라미란은 “내 별명이 벤자민 버튼이다”라며 점점 젊어지고 있다는 것을 인정했다.
김숙은 “라미란은 점점 어려지고 난 세월을 정통으로 맞았다”라고 하자 공명은 자연스럽게 고개를 끄덕였다.
이에 김숙은 “고개 끄덕이는 건 아니지 않냐”라고 하자 공명은 천연덕스럽게 “그걸 캐치하셨네요”라고 답했다. 라미란은 “공명이 거짓말을 못한다”라고 거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라미란은 ‘시민덕희’에 함께 출연한 장연주와 전화연결을 시도했다. 전화를 받은 장윤주에게 김숙은 “지금 얘들은 ‘시민덕희’ 관객 천만 본다고 하던데”라고 하자 장윤주는 “그러지 마”라고 부정했다.
이어 라미란이 “감독님은 천만 관객 바란다”라고 하자 장윤주는 “감독님이 철이 없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도곤 온라인기자 kim2010@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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