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농어촌 육성기금 연리 1% 최대 2000만원 융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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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고창군이 오는 31일까지 농업 생산기반 확충과 영농 안정화를 위해 '농어촌 육성기금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이 사업은 관내 농림축수산업에 종사하는 농가를 대상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 농업 생산기반 확충을 위해 저금리 융자를 지원해 사업이다.
대상은 올해 1월1일 기준 고창군에 주소지를 두고 농림축수산업에 종사하는 이로 비농업인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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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고창군이 오는 31일까지 농업 생산기반 확충과 영농 안정화를 위해 '농어촌 육성기금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이 사업은 관내 농림축수산업에 종사하는 농가를 대상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 농업 생산기반 확충을 위해 저금리 융자를 지원해 사업이다.
지난해 군은 관내 거주 농림어업축수산업 종사자 177농가에 총 33억4400만 원을 지원했다.
대상은 올해 1월1일 기준 고창군에 주소지를 두고 농림축수산업에 종사하는 이로 비농업인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융자조건은 연리 1%, 1년 거치 2년 균분상환이며 농가당 최대 2000만 원 한도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추후 군은 접수 후 소득요건 등 자격요건을 검증하고 대상자 선정을 통해 2월 중순부터 융자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심덕섭 군수는 "지역 농업인들의 자립 영농기반 확충과 농업경영 안정화를 위해 지원사업을 시행한다"며 "고창군의 주 산업기반인 농업을 아낌없이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66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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