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석·패밀리석 가격 유지...전북, 2024 시즌권 판매정책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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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현대모터스FC(이하 전북)가 2024 시즌권 판매정책을 9일 발표했다.
올 시즌 전북의 시즌권 판매정책 방향은 대중성 확대와 함께 가족 중심의 미래 팬 육성이다.
전북현대 홈경기 시 가장 많은 팬이 찾는 E/N석을 비롯한 W존(엣지,밸류), 벤치존(A구역), 패밀리석(A) 등 대중적인 좌석의 시즌권 금액을 2023시즌 수준으로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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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전북의 시즌권 판매정책 방향은 대중성 확대와 함께 가족 중심의 미래 팬 육성이다. 전북현대 홈경기 시 가장 많은 팬이 찾는 E/N석을 비롯한 W존(엣지,밸류), 벤치존(A구역), 패밀리석(A) 등 대중적인 좌석의 시즌권 금액을 2023시즌 수준으로 유지했다.
구단 측은 “지역을 대표하는 유일의 프로스포츠 구단으로서 저출산 시대의 환경을 공감하고 미래 팬 육성을 위해 특성화 좌석을 제외한 어린이 시즌권 또한 지난 시즌과 같은 금액으로 책정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전북은 지난해 3년 만에 재개한 시즌권을 구매해 팀에 대한 많은 애정과 관심을 보여준 팬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선구매 혜택을 부여한다.
2023 시즌권을 구매했던 팬들은 오는 1월 11일 정오 12시부터 1월 13일 오후 6시까지 일반 신규 판매에 앞서 2024 시즌권을 먼저 구매를 할 수 있다. 일반 신규 판매는 그 이후인 1월 14일 정오 12시부터 1월 21일 오후 6시까지 약 일주일간만 진행된다.
시즌권은 구단 홈페이지와 공식 애플리케이션에서 구매할 수 있다.
이석무 (sports@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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