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지민·정국, 훈련 마친 ‘아미’
김하영 기자 2024. 1. 9. 16:13
그룹 방탄소년단(BTS) 지민과 정국의 훈련소 근황이 추가로 공개됐다.
육군 위문편지 서비스 더 캠프는 지난 8일 제5보병사단 열쇠신병교육대대(23-22기) 10중대 훈련병 스케치를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은 각개전투 훈련 이후 찍은 정국과 지민의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동료 훈련병들과 잘 어우러지면 훈련소 생활에 적응한 듯한 모습을 자아냈다.
특히 방한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지민은 편안하게 정국의 어깨에 손을 올렸고, 정국 역시 익살스러운 포즈로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지민과 정국은 지난해 12월 12일 경기도 연천 5사단 신병교육대를 통해 동반 입소했다. 이들은 하루 전 논산 훈련소로 입소한 RM과 뷔에 이은 방탄소년단의 마지막 입대 주자였다.
두 사람의 훈련소 근황은 지난 4일 화생방 훈련 이후 훈련병들과 함께 모여 찍은 사진으로 전해진 바 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현재 멤버 7인 전원이 군 복무를 하고 있다. 이들은 막내 라인인 지민과 정국이 제대하는 2025년 중순 이후 완전체 복귀를 약속했다.
김하영 온라인기자 hayoung0719@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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