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병원 소화기내과 송재선 과장, '우수논문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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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 예수병원은 소화기내과 송재선 과장이 대한소화기내시경연구재단에서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송 과장은 "내시경 점막하 박리술(ESD)은 위선종 절제에 가장 효과적인 내시경 치료 방법"이라며 "보다 환자 안전을 위한 내시경 치료와 연구에 매진해 예수병원 소화기 의학센터를 방문하는 환우들에게 최상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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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최정규 기자 = 전북 전주 예수병원은 소화기내과 송재선 과장이 대한소화기내시경연구재단에서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송 과장은 위 상피 종양에서 내시경 크기의 과소평가(Underestimation of endoscopic size in large gastric epithelial neoplasms)를 발표했다. 논문은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지 'Clinical Endoscopy Vol. 55'에 게재됐다.
내시경 점막하 박리술(ESD) 후 고정 전후 종양의 샘플 크기의 차이를 평가한 최초의 전향적 연구였다. 내시경적 병변의 크기는 위 움직임과 기술적 한계로 인해 실제 크기와 다를 수 있음을 증명하고 불완전 절제사례를 피하기 위한 평가가 필요하다는 점을 제시했다.
송 과장은 "내시경 점막하 박리술(ESD)은 위선종 절제에 가장 효과적인 내시경 치료 방법"이라며 "보다 환자 안전을 위한 내시경 치료와 연구에 매진해 예수병원 소화기 의학센터를 방문하는 환우들에게 최상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jk971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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