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글로벌모터스 “하반기 전기차 출시…앞으로 주력 차종은 전기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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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글로벌모터스가 올 하반기 본격적인 전기차 출시를 앞두고 생산 목표를 지난해보다 8% 늘려 잡았습니다.
광주글로벌모터스는 올 생산 목표가 지난해보다 8% 늘어난 8만 5천 대로, 이 가운데 기존 캐스퍼는 3만 천 500대, 전기차는 1만 7천 대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하반기 생산 예상 물량 2만 4천 500대 중 70%에 이르는 1만 7천 대가 전기차로, 앞으로 주력 차종이 전기차로 옮겨간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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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광주]
광주글로벌모터스가 올 하반기 본격적인 전기차 출시를 앞두고 생산 목표를 지난해보다 8% 늘려 잡았습니다.
광주글로벌모터스는 올 생산 목표가 지난해보다 8% 늘어난 8만 5천 대로, 이 가운데 기존 캐스퍼는 3만 천 500대, 전기차는 1만 7천 대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하반기 생산 예상 물량 2만 4천 500대 중 70%에 이르는 1만 7천 대가 전기차로, 앞으로 주력 차종이 전기차로 옮겨간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설명했습니다.
광주글로벌모터스는 전기차 수출이 순조롭게 진행되면 현재의 1교대 생산 체계를 2교대로 확대하고, 이에 따른 인력을 충원할 계획입니다.
또 지속적인 품질 개선 및 불량 유출 방지 활동 강화, 부품 및 작업 품질 확보, 대대적인 품질 혁신 운동(QQ 99) 전개 등 실효적이고 구체적인 실천을 통해 완벽한 무결점 품질 확보 시스템을 구축해 경쟁력을 확보할 방침입니다.
윤몽현 광주글로벌모터스 대표이사는 “무결점 품질 확보를 위한 전사적인 노력을 통해 우리가 만든 캐스퍼 전기차가 프랑스 파리 에펠탑 앞을 달리고 일본 도쿄 긴자 거리를 누비고 또 로마나 런던 등 해외 유명 도심을 질주한다면 광주글로벌모터스 임직원은 물론 광주 시민들도 가슴 뿌듯하고 자랑스러울 것”이라며 “무결점 품질확보와 함께 완전한 상생협력의 기업문화를 정착하고 경영시스템을 혁신해 경이로운 경쟁력을 갖춘 모범적인 회사를 만들어 더 많은 일자리, 더 좋은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 경제 발전에도 더 많이 헌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곽선정 기자 (coolsu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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