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내일 퇴원.."상태 많이 호전, 당분간 자택서 치료"

디지털뉴스부 2024. 1. 9.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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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흉기 피습 일주일여 만인 10일 퇴원합니다.

민주당 관계자는 9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 대표 상태가 많이 호전돼서 내일(10일) 퇴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퇴원하면 자택으로 귀가하고 당분간 자택에서 치료를 이어갈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앞서 지난 2일 이 대표는 부산 가덕도 신공항 부지를 방문하던 중 지지자로 위장한 67살 김 모 씨로부터 목 부위를 흉기로 습격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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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방문 일정 중 흉기로 습격 당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사진: 연합뉴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흉기 피습 일주일여 만인 10일 퇴원합니다.

민주당 관계자는 9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 대표 상태가 많이 호전돼서 내일(10일) 퇴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퇴원하면 자택으로 귀가하고 당분간 자택에서 치료를 이어갈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퇴원은 오늘(9일) 병원에서 결정했다"고도 덧붙였습니다.

앞서 지난 2일 이 대표는 부산 가덕도 신공항 부지를 방문하던 중 지지자로 위장한 67살 김 모 씨로부터 목 부위를 흉기로 습격당했습니다.

이후 이 대표는 부산대병원에서 응급 치료를 받은 뒤 헬기로 서울대병원으로 이송돼 수술과 입원 치료를 받아왔습니다.

#사건사고 #이재명 #퇴원 #피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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