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새해 첫 회의는 흥해읍에서…'민생 현장속으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 포항시가 새해 첫 확대간부회의를 흥해실내체육관 현장에서 개최하며, 올 한해 시민과 함께 하는 현장 중심의 행정을 적극 펼칠 것을 다짐했다.
공직자로서 부정부패의 과감한 척결을 다짐하기 위한 '간부공무원 청렴실천 결의의 시간'을 시작으로, 실·국별 지난해 주요 성과 점검 및 올해 핵심사업 추진 계획 보고 순으로 진행되면서 지속가능한 환동해중심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방안을 심도 있게 모색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북 포항시가 새해 첫 확대간부회의를 흥해실내체육관 현장에서 개최하며, 올 한해 시민과 함께 하는 현장 중심의 행정을 적극 펼칠 것을 다짐했다.
공직자로서 부정부패의 과감한 척결을 다짐하기 위한 '간부공무원 청렴실천 결의의 시간'을 시작으로, 실·국별 지난해 주요 성과 점검 및 올해 핵심사업 추진 계획 보고 순으로 진행되면서 지속가능한 환동해중심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방안을 심도 있게 모색했다.
이강덕 시장은 정부 정책 기조를 기민하게 살피면서 지역 신산업 육성과 국가 혁신신산업 발전에 마중물이 될 국가투자 예산의 적극적인 확보와 함께 수소특화단지‧교육발전특구 지정 추진 등 포항의 핵심사업을 고도화하고 지방시대를 선도할 각종 국가 사업의 철저한 준비에 총력을 기울여 줄 것을 강조했다.
아울러 포스텍 의과대학 신설과 포항시립박물관, 환동해호국역사기념관 건립 등 역점 사업의 차질없는 준비를 주문했다.
특히, 오는 4월 치러지는 총선을 앞두고 공직자들의 선거 중립 의무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주문했다.
또, 겨울철 산불 방지 철저와 우수기를 앞두고 하수도·배수로 준설을 선제적으로 실시하는 등 시민들의 안전을 위한 준비에도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이강덕 시장은 "새해 첫 간부회의를 재난으로 어려움을 이겨낸 재건을 상징하는 공간에서 힘차게 시작한 것은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호흡하며 시민 눈높이에 맞는 행정을 펼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모든 공직자들이 한마음으로 시민을 바라보며 지속 가능한 포항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달라"고 덧붙였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포항CBS 김대기 기자 kdk@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용주 "대통령 거부권, 아내한테 쓰라고 준거 아냐"
- 윤재옥 "김건희 특검법, 영부인이라서 거부한 것 아냐"
- 편의점에서 '뒷간'을 판다고?…CU, 물 없는 생태 화장실 판매
- 남자친구와 같이 있다가…20대 여성 오피스텔 추락사, 무슨 일?
- 고양이에 생선 맡겼나…회삿돈 9억 가로챈 수협 직원
- '특조위' 놓고 대립 여전…이태원 참사 특별법 국회 문턱 넘을까
- 이준석·이낙연·금태섭·양향자 한자리에…'빅텐트' 치나
- 이복현 "태영그룹 강도 높은 자구책 제시해야"
- "기존 주택 안 팔려"…아파트 입주율 뚝
- 지하철 의자 없애면 덜 붐빌까…10일부터 4호선에 시범도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