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행숙 전 인천시 부시장, 서구을 검단 출마 선언…"초일류 도시 도약"

함상환 기자 2024. 1. 9.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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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행숙 전 인천시 정무부시장이 9일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인천 서구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22대 총선 서구을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행숙 예비후보는 기자회견을 통해 "이번 22대 국회의원 선거는 우리 인천이 세계 10대 초일류 도시로 도약하느냐 아니면 퇴보하는 도시로 전락하는가를 결정하는 중대한 선거다"며 "이미 인천은 6대 광역시 중 유일하게 인구가 증가하며 급격하게 대한민국을 이끌어가는 중심에 서있으며, 그 가운데 우리 서구가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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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행숙 예비후보 제공

[인천=뉴시스] 함상환 기자 = “주민과 소통하며 발이 부지런하고 열정 있는 지역의 일꾼이 되겠다”

이행숙 전 인천시 정무부시장이 9일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인천 서구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22대 총선 서구을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행숙 예비후보는 기자회견을 통해 "이번 22대 국회의원 선거는 우리 인천이 세계 10대 초일류 도시로 도약하느냐 아니면 퇴보하는 도시로 전락하는가를 결정하는 중대한 선거다“며 ”이미 인천은 6대 광역시 중 유일하게 인구가 증가하며 급격하게 대한민국을 이끌어가는 중심에 서있으며, 그 가운데 우리 서구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특히 검단은 2026년 독립된 구로 새롭게 출발한다“며 ”이번 22대 국회의원 선거는 검단 미래의 청사진을 계획하고 실천할 수 있어야 하는데 그 적임자 역할을 누구보다 잘 할 수 있다는 신념으로 이번 출마를 결심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이 예비후보는 ”저는 민선 8기 인천 최초의 여성 부시장으로서 인천 역대 최대 규모인 15조 시대를 예산확보, 문화정책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재단법인 추진, 인천시 박물관 활성화, 우리동네 시청을 통한 현장 소통, 공감 복지 2.0 실천,
지하철 9호선 직결 문제 해결 등 쉼 없이 뛰어 왔다“고 강조했다.

이 예비후보는 ”5호선 문제를 비롯한 검단의 교통과 교육문화를 한단계 성장시켜 쾌적한 주거 환경의 중심지로 반드시 이끌어 나가겠다“며 ”수도권매립지 구축과 4자 협의체를 통한 매립지공사 이관 등 관련 문제를 인천시는 물론 정부와 긴밀하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 ”저는 지금까지와 같이 늘 주민과 소통하며 발이 부지런하고 열정 있는 지역의 일꾼이 될 것을 약속드린다“며 ”검단의 미래를 꿈꾸는 시민들의 바람을 실천하는제 저의 모든 것을 바칠 것을 다짐하며 대한민국의 중심 인천의 균형을 반드시 이끌어 나가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 전 부시장은 서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과 인천시 문화복지 정무부시장 등을 역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sh335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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