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태영건설 주요 채권자 재소집...태영 관계자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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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은행이 내일(10일) 태영건설 주요 채권단을 다시 소집합니다.
산업은행은 내일 오전 5대 은행과 기업은행 등 주요 채권자들을 서울 여의도 산업은행으로 불러 앞서 태영그룹이 발표한 추가 자구안과 관련해 주요 채권자 회의를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다만 여기 '필요하다면'이라는 조건을 달았던 만큼, 내일 채권단 회의에는 태영그룹 관계자들도 참석해 추가 자구안의 구체적 내용과 진정성을 설명하며 워크아웃 개시 동의를 호소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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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은행이 내일(10일) 태영건설 주요 채권단을 다시 소집합니다.
산업은행은 내일 오전 5대 은행과 기업은행 등 주요 채권자들을 서울 여의도 산업은행으로 불러 앞서 태영그룹이 발표한 추가 자구안과 관련해 주요 채권자 회의를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앞서 오늘 오전 태영그룹은 그동안 자구안에 진정성이 부족하다는 채권단 압박에 TY홀딩스와 SBS 지분 담보를 제공할 수 있다는 내용의 추가 자구안을 발표했습니다.
다만 여기 '필요하다면'이라는 조건을 달았던 만큼, 내일 채권단 회의에는 태영그룹 관계자들도 참석해 추가 자구안의 구체적 내용과 진정성을 설명하며 워크아웃 개시 동의를 호소할 것으로 보입니다.
태영그룹 워크아웃은 모레(11일) 열릴 채권단 협의회에서 채권단의 75%가 동의해야 개시될 수 있습니다.
YTN 나연수 (ysn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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