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교육청, 정보공개 종합평가 '최우수'…6개 지표 만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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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교육청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3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뽑혔다고 9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정보공개제도 운영의 신뢰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고자 해마다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정보공개 종합평가를 진행하고 있다.
울산시교육청은 지난 2022년 보통 등급을 받았으나, 지난해는 12개 지표 중 6개 지표에서 만점을 받아 시도교육청 중에서 최우수 등급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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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구미현 기자 = 울산시교육청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3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뽑혔다고 9일 밝혔다.
17개 시도교육청 중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은 교육청은 울산을 포함해 모두 4곳이다.
행정안전부는 정보공개제도 운영의 신뢰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고자 해마다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정보공개 종합평가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는 기관 550곳을 평가했다.
이번 평가는 사전적 정보공개, 문서 원문정보 공개, 정보공개 처리, 고객관리 등 4개 분야(12개 지표)에 대해 2022년 9월부터 2023년 8월까지 1년간의 실적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울산시교육청은 지난 2022년 보통 등급을 받았으나, 지난해는 12개 지표 중 6개 지표에서 만점을 받아 시도교육청 중에서 최우수 등급을 차지했다. 만점 받은 6개 지표는 사전정보공표 등록건수, 개방형포맷 전환 실적, 원문공개의 충실성, 비공개 세부기준 적합성, 청구처리의 적정성, 고객 수요분석 실적 등이다.
천창수 교육감은 “이번 성과는 교육청 구성원 모두가 국민의 알권리 충족과 투명한 행정 실현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양질의 정보 제공과 선제적·적극적인 정보공개 운영으로 수요자 만족도를 높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gorgeousk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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