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정아이파크 붕괴 사고’ 2주기 추모 주간 운영

김애린 2024. 1. 9.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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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서구청이 화정아이파크 붕괴사고 2주기를 맞아 이번주를 추모 주간으로 정하고 추모 행사를 진행합니다.

광주 서구는 '기억하지 않으면 참사는 반복된다'는 주제로 구청 1층에 '어린이 안전염원 포스터 전시회'를 개최하고, 시민들이 추모 메시지를 남길 수 있는 '희망메시지 존'도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화정아이파크 붕괴사고 유가족들과 서구청 관계자, 광주시 등은 참사 당일인 11일 오후 3시 사고 현장 인근에서 2주기 추모식을 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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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광주]

광주광역시 서구청 1층에 마련된 추모공간.


광주광역시 서구청이 화정아이파크 붕괴사고 2주기를 맞아 이번주를 추모 주간으로 정하고 추모 행사를 진행합니다.

광주 서구는 ‘기억하지 않으면 참사는 반복된다’는 주제로 구청 1층에 ‘어린이 안전염원 포스터 전시회’를 개최하고, 시민들이 추모 메시지를 남길 수 있는 ‘희망메시지 존’도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화정아이파크 붕괴사고 유가족들과 서구청 관계자, 광주시 등은 참사 당일인 11일 오후 3시 사고 현장 인근에서 2주기 추모식을 열 예정입니다.

2022년 1월 11일 광주 서구 화정동 아이파크 공사현장에서 신축중인 아파트 외벽이 무너져 노동자 6명이 숨졌습니다.

김애린 기자 (thirst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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