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증시, 33년 만에 최고치인 3만3763 마감…닛케이 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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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일본 증시는 33년만에 최고치를 경신하며 상승 마감했다.
이날 닛케이225지수(닛케이 평균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385.76포인트(1.16%) 상승한 3만3763.18로 장을 마감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이날 닛케이 평균주가는 지난해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며 33년10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JPX 닛케이 인덱스 400지수는 전 거래일 보다 175.07포인트(0.81%) 오른 21771.93으로 폐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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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준호 기자 = 9일 일본 증시는 33년만에 최고치를 경신하며 상승 마감했다.
이날 닛케이225지수(닛케이 평균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385.76포인트(1.16%) 상승한 3만3763.18로 장을 마감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이날 닛케이 평균주가는 지난해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며 33년10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8일(현지시간) 미국 주식시장에서 기술주를 중심으로 매수된 흐름을 이어받아, 도쿄 시장에서도 도쿄일렉트론, 아드반테스트 등 반도체 관련 종목에 매수세가 유입됐다. 오전 한때 상승폭은 600포인트를 넘었지만, 이익 확정 매도에 밀려 상승폭을 축소했다.
도쿄증권 주가지수(TOPIX)는 전장에 비해 19.55포인트(0.82%) 뛴 2413.09를 기록했다.
JPX 닛케이 인덱스 400지수는 전 거래일 보다 175.07포인트(0.81%) 오른 21771.93으로 폐장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j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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