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김포, 전력강화실장에 강철 전 화성FC 감독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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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2 김포FC가 2023시즌 K3리그에서 화성FC의 우승을 이끈 강철 전 감독을 전력강화실장으로 영입했다.
김포는 9일 "강철 신임 전력강화실장의 남다른 선수 발굴 능력과 안목으로 김포FC의 전력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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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프로축구 K리그2 김포FC가 2023시즌 K3리그에서 화성FC의 우승을 이끈 강철 전 감독을 전력강화실장으로 영입했다.
김포는 9일 "강철 신임 전력강화실장의 남다른 선수 발굴 능력과 안목으로 김포FC의 전력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강 신임 실장은 연세대학교 재학 시절 국가대표팀의 일원으로 활약했으며, 1993년에는 프로축구에 입문해 전남드래곤즈에서 2004년까지 활약하며 탁월한 기량과 뛰어난 피지컬로 많은 팬의 사랑을 받았다.
은퇴 이후에는 지도자의 길을 걸은 강 신임 실장은 자신만의 전술과 팀 조직 능력으로 화성FC를 성공적으로 이끈 바 있다.
강 신임 실장은 "김포와 함께하게 된 것에 큰 영광을 느낀다"며 "최선을 다해 팀의 전략과 선수들의 개인 능력을 분석하고 개선하는 데 헌신할 것이고, 김포를 성공으로 이끄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wlsduq1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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