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수도권·강원 '대설주의보'‥밤사이 경북지방 대설특보 확대

이현승 캐스터 2024. 1. 9. 15:55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외전]

◀ 앵커 ▶

중계차 연결해서 자세한 날씨상황 알아보겠습니다.

이현승 캐스터, 지금은 어떻습니까?

◀ 기상캐스터 ▶

지금 서울은 눈발이 잠시 약해졌습니다.

하지만 오전부터 계속 눈이 이어지면서 곳곳에 눈이 쌓여 있습니다.

길이 매우 미끄럽습니다.

조심히 이동하셔야겠고요.

특히 퇴근길 눈발이 다시 강해질 수 있겠습니다.

현재 눈구름이 계속 들어오고 있습니다.

지금 레이더 영상을 보시면 중부와 호남지방을 중심으로 눈이 내리고 있는데요.

눈구름이 조금 남동진하면서 경기 북부와 영서 북부의 대설특보는 해제가 됐고요.

여전히 서울과 경기 남부, 영서 중남부지방에 대설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오늘 밤사이에는 충청과 전북, 경북지방으로도 대설특보가 확대되겠습니다.

특히 강한 눈 집중 시기를 보시면요.

수도권은 오늘 밤까지가 되겠습니다.

충청과 전북, 경북 지방은 내일 새벽까지가 되겠고요.

동해안 지방은 내일 새벽부터 오후 사이 강하게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앞으로 서울과 경기 남부에 3에서 8cm가량 많은 눈이 더 내리겠습니다.

강원 남부 최고 10cm 이상, 충청과 전북, 경북 지방에서도 많게는 15cm 이상 폭설이 내리겠습니다.

피해가 없도록 조심하셔야겠습니다.

눈은 오늘 늦은 밤에 수도권부터 그치기 시작하겠습니다.

내일 오후면 대부분 그치겠는데요.

영동 지방은 내일 저녁까지도 이어질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광화문에서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이현승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1400/article/6560801_36493.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