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촌어항공단, 하우목동항·전흘동항 어촌정주여건 개선 공사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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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촌어항공단 제주지사(지사장 정범수)는 오는 11월까지 70억원을 투입하는 하우목동항과 전흘동항 어촌정주여건 개선사업 조성공사를 착공했다고 9일 밝혔다.
하우목동항 및 전흘동항 조성공사는 지역주민의 편의시설과 우도를 방문하는 관광객을 위한 인프라 조성을 통해 정주여건 개선과 관광객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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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성환 기자 = 한국어촌어항공단 제주지사(지사장 정범수)는 오는 11월까지 70억원을 투입하는 하우목동항과 전흘동항 어촌정주여건 개선사업 조성공사를 착공했다고 9일 밝혔다.
하우목동항 및 전흘동항 조성공사는 지역주민의 편의시설과 우도를 방문하는 관광객을 위한 인프라 조성을 통해 정주여건 개선과 관광객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하우목동항 일원에서 시행되는 이번 조성공사는 ▲방파제 신설 ▲물양장 정비 ▲야간보행 안전조명 설치 ▲공원 조성 ▲보차로 조성사업 공사가 순차적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또 전흘동항 일원에서 시행되는 조성공사는 ▲방파제 확충 ▲물양장 설치 ▲산책로 및 공공시설 조성 ▲그늘쉼터 조성 공사가 진행될 계획이다.
지사 관계자는 "이번 조성공사를 통해 한층 달라진 모습의 하우목동항과 전흘동항이 지역주민과 관광객에게 더욱 사랑받는 지역으로 바뀔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ky032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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