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흉기 습격범 신상공개 안 하기로

오성택 2024. 1. 9.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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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흉기로 찌른 혐의로 구속된 피의자 김모(67)씨의 신상공개가 불발됐다.

부산경찰청은 9일 오후 7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신상정보공개위원회(위원회)를 열어 김씨의 얼굴과 이름, 나이 등 신상 공개 여부를 논의했으나, 최종 비공개 결정을 내렸다.

위원회는 강력범죄자의 경우 범죄의 중대성과 잔인성이 인정되고, 유사범행에 대한 예방효과 등 공공 이익 등의 요건이 충족되면 신상 공개를 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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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흉기로 찌른 혐의로 구속된 피의자 김모(67)씨의 신상공개가 불발됐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흉기로 찌른 혐의로 구속된 피의자 김모씨. 연합뉴스
부산경찰청은 9일 오후 7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신상정보공개위원회(위원회)를 열어 김씨의 얼굴과 이름, 나이 등 신상 공개 여부를 논의했으나, 최종 비공개 결정을 내렸다.

위원회는 강력범죄자의 경우 범죄의 중대성과 잔인성이 인정되고, 유사범행에 대한 예방효과 등 공공 이익 등의 요건이 충족되면 신상 공개를 결정한다. 

김씨는 지난 2일 부산 가덕도 대항전망대에서 이 대표를 흉기로 찔러 현행범으로 체포돼 경찰 조사를 받아왔다. 

경찰은 10일 살인미수 혐의로 김씨를 검찰에 송치하고, 최종 수사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부산=오성택 기자 fivestar@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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