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가슴 큰 플라스틱 인형"..조 코이 질낮은 '바비' 설명에 마고 로비 '정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마고 로비가 영화 '바비'를 비하한 농담에 정색했다.
이날 시상식 말미 무대에 오른 스탠드업 코미디언 조 코이는 영화 '바비'와 '오펜하이머'를 비교하는 토크를 했고, '바비'에 대해 "큰 가슴이 달린 플라스틱 인형으로 만든 영화"라는 발언을 하며 현장의 분위기를 얼어붙게 만들었다.
그러나 조 코이는 이러한 '바비'를 향해 '큰 가슴이 달린 플라스틱 인형' 등의 질 낮은 농담을 던진 것.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마고 로비가 영화 '바비'를 비하한 농담에 정색했다.
제81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이 지난 7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LA) 베버리 힐튼 호텔에서 진행됐다.
이날 시상식 말미 무대에 오른 스탠드업 코미디언 조 코이는 영화 '바비'와 '오펜하이머'를 비교하는 토크를 했고, '바비'에 대해 "큰 가슴이 달린 플라스틱 인형으로 만든 영화"라는 발언을 하며 현장의 분위기를 얼어붙게 만들었다.
영화 '바비'는 원하는 무엇이든 될 수 있는 '바비랜드'에서 살아가던 '바비'가 현실 세계와 이어진 포털의 균열을 발견하게 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켄'과 예기치 못한 여정을 떠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은 그레타 거윅 감독의 영화. 페미니즘을 정면으로 다루며 전세계 관객들에게 메시지를 줬고, 13억 8000만 달러의 수익을 올리며 지난해 최고 흥행작으로 자리잡기도 했다.
그러나 조 코이는 이러한 '바비'를 향해 '큰 가슴이 달린 플라스틱 인형' 등의 질 낮은 농담을 던진 것. 이에 현장의 배우들은 표정을 굳히며 불편한 기색을 드러냈다.
조 코이는 자신을 향한 비난 여론이 거세지자 "대사 중 내가 쓴 것도 있고, 아닌 것도 있다", "공연 120일 전 호스트가 됐는데 완벽할 수 있느냐"고 변명했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장신영, ♥강경준 충격 문자에 격해져 눈물…“전남편한테도 바보처럼 퍼주고”
- 김지민, ♥김준호와 결혼 건너뛰고 임신 소식 전하나?..“아기 낳고파”
- “가족예능 찍으면서”..강경준, 유부녀에 '안고 싶네' 문자에 비난 쇄도→소속사 '묵묵부답'[종합]
- 강경준 '사생활 문자 공개' 후폭풍..소속사 손절→SNS 계정 삭제[종합]
- '61세' 서정희 ♥6살 연하 남친 최초 공개 “결혼은 아직, 친구이자 동역자”[전문]
- 지드래곤, '조카 바보' 어깨 올라가는 온가족 지원사격...조카도 'PO…
- [SC이슈] "세상이 억까" 이홍기, 최민환 빠진 첫 공연서 '피의 쉴드…
- [SC이슈] 박수홍♥김다예, 백일해 논란 사과에도 갑론을박 "'슈돌'은 …
- "40대 안믿겨" 송혜교, 핑클 이진과 또 만났다..주름하나 없는 동안 …
- 쯔양 '전 남친 착취 폭로' 그후 겹경사 터졌다 "1000만 다이아 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