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건설, 중남미 에너지시장 진출…아이티 태양광 발전소 짓는다
이가람 매경닷컴 기자(r2ver@mk.co.kr) 2024. 1. 9.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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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건설이 아이티 태양광 발전 설비와 에너지저장장치(ESS) 건설 공사 및 운영 사업을 수주하면서 중남미 산업시장에 처음 진출한다고 9일 밝혔다.
이 공사는 쌍용건설의 모회사인 글로벌세아 공장이 있는 아이티 카라콜 산업단지에 전력을 공급하는 태양광 발전소(12MW)와 ESS(10MWh)를 축구장 30개 규모(약 2만㎡)로 시공하고 5년간 운영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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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건설이 아이티 태양광 발전 설비와 에너지저장장치(ESS) 건설 공사 및 운영 사업을 수주하면서 중남미 산업시장에 처음 진출한다고 9일 밝혔다.
이 공사는 쌍용건설의 모회사인 글로벌세아 공장이 있는 아이티 카라콜 산업단지에 전력을 공급하는 태양광 발전소(12MW)와 ESS(10MWh)를 축구장 30개 규모(약 2만㎡)로 시공하고 5년간 운영하는 사업이다. 사업 규모는 5700만달러(한화 약 750억원)다. 공사비는 미주 개발은행 차관 재원이 투입된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이번 수주로 그룹사 지원과 협력을 통해 신시장 개척과 신사업 참여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은 셈”이라며 “이를 바탕으로 국내외에서 신재생, 친환경 사업 공략을 본격적으로 이어갈 방침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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