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GM, 올해 전기차 1만 7천대 포함 4만 8500대 생산 목표…하반기 생산량의 70%가 전기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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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글로벌모터스(GGM)는 올해 전기차 1만 7천대를 비롯해 올해 생산 목표를 지난해보다 8% 늘어난 4만 8500대로 정했다고 9일 밝혔다.
광주글로벌모터스는 새해 첫날부터 시무식과 함께 품질혁신 결의대회를 열고 완벽한 품질의 캐스퍼 전기차 생산을 위해 전사적인 무결점 품질 확보에 나서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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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글로벌모터스(GGM)는 올해 전기차 1만 7천대를 비롯해 올해 생산 목표를 지난해보다 8% 늘어난 4만 8500대로 정했다고 9일 밝혔다.
광주글로벌모터스는 새해 첫날부터 시무식과 함께 품질혁신 결의대회를 열고 완벽한 품질의 캐스퍼 전기차 생산을 위해 전사적인 무결점 품질 확보에 나서기로 했다.
특히 전기차의 주요 수출국인 유럽이나 일본의 경우 품질 요구 조건이 매우 까다롭고 눈높이가 높다면서 전사적인 역량을 결집해 무결점 품질을 확보해 해외 시장에도 신화를 창조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GGM은 올해 상반기 2만 4천대에 이어 하반기 2만 4500대 등 총 4만 8500대를 생산하겠다는 올해 생산 목표를 밝혔다.
세부적으로는 올해 기존의 내연기관차 3만 1500대와 전기차 1만 7천대를 각각 생산할 예정이다.
올해 하반기 2만 4500 대 중 70%에 달하는 1만 7천대가 전기차인데, 이는 앞으로 GGM의 주력 차종이 전기차로 옮겨간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GGM은 설명했다.
광주글로벌모터스는 전기차 수출이 순조롭게 진행되면 현재의 1교대 생산 체제를 2교대로 확대하고, 생산 인력도 충원할 계획이다.
광주글로벌모터스가 계획대로 전기차 생산을 정상적으로 하고 성공적으로 2교대 생산 체제로 전환하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윤몽현 광주글로벌모터스 대표이사는 "무결점 품질 확보를 위한 전사적인 노력을 통해 우리가 만든 캐스퍼 전기차가 프랑스와 일본 등 유명 해외 도심을 질주한다면 광주글로벌모터스 임직원은 물론 광주시민들도 자랑스러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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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CBS 조기선 기자 kscho@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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