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들리 스콧·호아킨 피닉스 '나폴레옹', 오늘(9일)부터 VOD 서비스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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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황제의 대서사시를 거대한 스케일과 높은 완성도로 담아내 뜨거운 호평을 받은 애플 오리지널 영화 '나폴레옹'(Napoleon)이 9일부터 프리미엄 VOD 서비스를 시작한다.
애플TV 플러스(+)에 따르면 '나폴레옹'은 이날부터 VOD 서비스를 시작한다.
리들리 스콧 연출작 '나폴레옹'은 19세기 프랑스를 통치했던 영웅 나폴레옹(호아킨 피닉스)과 그의 아내 조제핀(바네사 커비)의 로맨스를 중심으로 전설적인 황제의 대서사를 그려낸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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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프랑스 황제의 대서사시를 거대한 스케일과 높은 완성도로 담아내 뜨거운 호평을 받은 애플 오리지널 영화 '나폴레옹'(Napoleon)이 9일부터 프리미엄 VOD 서비스를 시작한다.
애플TV 플러스(+)에 따르면 '나폴레옹'은 이날부터 VOD 서비스를 시작한다. 리들리 스콧 연출작 '나폴레옹'은 19세기 프랑스를 통치했던 영웅 나폴레옹(호아킨 피닉스)과 그의 아내 조제핀(바네사 커비)의 로맨스를 중심으로 전설적인 황제의 대서사를 그려낸 영화다.
이 영화는 호아킨 피닉스와 바네사 커비의 열연으로 높은 몰입감을 선사한다. 개봉 주말 글로벌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른 한편, 전 세계적으로 2억 달러 수익을 기록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비평가들로부터 호평받은 '나폴레옹'은 최근 아카데미 분장상, 음향상, 시각효과상 예비후보로 거론됐으며, 영국 아카데미상 영국 작품상, 촬영상, 분장상, 의상상, 음악상, 미술상, 그리고 음향상 예비 후보로도 올랐다. 더불어 '나폴레옹'은 최근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에서 의상상 후보로 지명되며 압도적 스케일의 볼거리에 대한 기대감을 배가시키고 있다.
스콧 프리 프로덕션(Scott Free Productions)이 제작한 '나폴레옹'은 리들리 스콧 감독이 연출과 제작을 맡았으며, 데이비드 스카파가 각본으로 참여해 완성도 높은 작품을 탄생시켰다. 케빈 J. 월시, 마크 허팜, 호아킨 피닉스가 제작자로 참여했고, 마이클 프러스와 에이든 엘리엇이 총괄 제작자로 이름을 올렸다.
eujene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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