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농장 발굴·공동개발… 컬리, 올리브오일 단독 출시

김수연 2024. 1. 9.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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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리는 스페인 올리브 농장과 함께 만든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오일을 단독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제품은 현지 농장 발굴부터 판매까지 전 과정을 자체 기획해 만든 첫 올리브오일이다.

제품 개발에 참여한 현지 파트너사는 핀카두에르나스로 스페인 남부 코르도바지역에서 200년 넘게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오일을 생산해온 곳이다.

모든 제조 과정이 안전하게 관리된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오일에 부여되는 국제품질인증(SIQEV)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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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농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오일. 컬리 제공

컬리는 스페인 올리브 농장과 함께 만든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오일을 단독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제품은 현지 농장 발굴부터 판매까지 전 과정을 자체 기획해 만든 첫 올리브오일이다. 국내 이커머스 업계에서 스페인 올리브 농장과 공동 개발한 첫 사례이기도 하다.

제품 개발에 참여한 현지 파트너사는 핀카두에르나스로 스페인 남부 코르도바지역에서 200년 넘게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오일을 생산해온 곳이다.

모든 제조 과정이 안전하게 관리된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오일에 부여되는 국제품질인증(SIQEV)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상품은 현지 농장의 유기농 올리브나무에서 지난해 가을 가장 먼저 채집한 햇 올리브만 썼다.

피쿠알 단일 품종이며, 산도는 0.25%로 엑스트라 버진 중에서도 최상급이라고 컬리는 강조했다.

웰빙 트렌드를 타고 꾸준히 소비가 늘고 있는 올리브오일은 컬리에서도 가장 인기 있는 품목 가운데 하나로 꼽힌다.

컬리에서 판매되는 수입 올리브유만 100여개에 달한다. 컬리 유지류 카테고리에서 올리브오일이 차지하는 매출 비중도 50%를 넘는다.

컬리는 상품 출시를 기념해 이날 오후 8시 30분 컬리 애플리케이션 라이브 방송으로 5000병을 한정 수량으로 선보인다. 추첨을 통해 구매 고객 80명에게는 발로나 초콜릿 등을 제공한다.김수연기자 newsnew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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