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셋맘' 김성은 "결혼 15년 만에…♥정조국과 같이 살아" 감격

마아라 기자 2024. 1. 9.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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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성은이 남편 정조국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9일 김성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신랑 아침. 빵과 커피까지"라는 글과 함께 정조국에 차려준 아침상 사진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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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성은 인스타그램

방송인 김성은이 남편 정조국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9일 김성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신랑 아침. 빵과 커피까지"라는 글과 함께 정조국에 차려준 아침상 사진을 게재했다.

김성은은 "2024년 우리 집에 가장 큰 변화는 신랑이 같이 살게 된 것"이라며 "1월은 항상 전지훈련 기간이라 더더욱 (아이들이) 아빠를 볼 수 없었다. 지금 이 시기에 함께 있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는다"라고 감격했다.

결혼하고 15년 만에 처음 있는 일이라고 강조한 김성은은 "신랑도 축구선수 된 이후 20년 만에 처음 쉬는 거 같다. 이런 쉼도 저는 응원해 주고 싶다. 아이들이 너무 좋아해서 지금은 그냥 다 좋다"라며 "갑자기 또 어떤 변화가 있을지 모르겠지만 지금 이 시기를 즐기려 한다. 우리 가족 응원해 주세요"라고 적었다.

김성은의 글을 본 배우 김빈우는 "완전체 축하해"라는 댓글을 남겼다. 배우 유선은 "15년 만이라니. 맘껏 행복한 시간 누리길"이라며 응원했다.

김성은은 2009년 전 축구선수 정조국과 결혼해 슬하에 2남 1녀를 두고 있다. 이들 가족은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큰 사랑을 받았다.

마아라 기자 aradazz@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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