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마약류중독자 치료보호기관 1곳→2곳 확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전시는 마약류중독자에 대한 치료보호기관을 기존 1곳에서 2곳으로 늘리고, 관련 예산도 전년 대비 4배 증액하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
치료보호는 마약사범에 대한 기소유예부 검찰 의뢰 치료보호와 자의적 치료보호가 있으며, 대전시 마약류중독자 치료보호심사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전국 25개 치료 보호기관에서 입원 또는 외래 치료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마인드병원 2병상 추가 지정
(대전=뉴스1) 김경훈 기자 = 대전시는 마약류중독자에 대한 치료보호기관을 기존 1곳에서 2곳으로 늘리고, 관련 예산도 전년 대비 4배 증액하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
마약류중독자 치료보호 기관은 마약류중독자의 치료와 재활에 최적화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중독자의 사회 복귀를 돕는 기관이다.
시는 2009년부터 중구 대흥동 참다남병원을 치료보호기관으로 지정해 마약류 중독자들에게 치료 보호비를 지원해 왔으며, 최근 급증하는 마약범죄와 마약사범 증가에 대응하고 지역 내 치료보호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마인드병원(서구 둔산동)에 2병상을 추가로 지정했다.
치료 보호비 지원사업 예산도 지난해 1000만원에서 올해 4000만원으로 늘려(국비 50%, 시비 50%) 추경에 반영할 계획이다.
치료보호는 마약사범에 대한 기소유예부 검찰 의뢰 치료보호와 자의적 치료보호가 있으며, 대전시 마약류중독자 치료보호심사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전국 25개 치료 보호기관에서 입원 또는 외래 치료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khoon3654@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한달 120 줄게, 밥 먹고 즐기자"…편의점 딸뻘 알바생에 조건만남 제안
- "순하고 착했었는데…" 양광준과 1년 동고동락한 육사 후배 '경악'
- 숙소 문 열었더니 '성큼'…더보이즈 선우, 사생팬에 폭행당했다
- 미사포 쓰고 두 딸과 함께, 명동성당 강단 선 김태희…"항상 행복? 결코"
- 김소은, '우결 부부'였던 故 송재림 추모 "가슴이 너무 아파"
- "자수합니다"던 김나정, 실제 필로폰 양성 반응→불구속 입건(종합)
- '나솔' 10기 정숙 "가슴 원래 커, 줄여서 이 정도…엄마는 H컵" 폭탄발언
- '55세' 엄정화, 나이 잊은 동안 미모…명품 각선미까지 [N샷]
- "'누나 내년 35세 노산, 난 놀 때'…두 살 연하 예비신랑, 유세 떨어 파혼"
- 14만 유튜버 "군인들 밥값 대신 결제" 말하자…사장님이 내린 결정 '흐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