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아산시, 올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2배 이상 늘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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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아산시가 올해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지난해 167명보다 2배 이상 늘어난 477명을 유치할 계획이다.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농촌 인력난을 해결하고자 3개월 또는 5개월(연장 신청 시 최장 8개월)간 농가에서 합법적으로 외국인 근로자를 고용할 수 있는 제도다.
시는 지난해 10월 지역 농업인·농업법인을 대상으로 2024년 외국인 계절근로자 수요 조사를 시행한 결과, 76 농가에서 347명을 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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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아산시가 올해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지난해 167명보다 2배 이상 늘어난 477명을 유치할 계획이다.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농촌 인력난을 해결하고자 3개월 또는 5개월(연장 신청 시 최장 8개월)간 농가에서 합법적으로 외국인 근로자를 고용할 수 있는 제도다.
시는 지난해 10월 지역 농업인·농업법인을 대상으로 2024년 외국인 계절근로자 수요 조사를 시행한 결과, 76 농가에서 347명을 희망했다. 이어 최근 열린 법무부의 ‘2024년도 외국인 계절근로자 배정심사협의회’ 에서 최종적으로 477명을 배정받았다.
시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확대 유치에 따라 사업 대행기관인 아산시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과 4일 간담회를 열어 설 이후 계절근로자 고용 희망 농가를 대상으로 사전교육을 하기로 했다(사진).
시 관계자는 “농번기에 인력을 차질없이 공급하는데 조직의 역량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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