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소식] 국립근대미술관 설립 추진 연구자모임 창립 포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각 지역의 미술사 연구자들은 국립근대미술관 설립을 제안하며 지난해 11월 근대미술관전국포럼을 결성했다.
창립 기념 포럼에서는 홍지석 단국대 교수가 '왜 국립근대미술관인가? 국립근대미술관 설립의 당위성'을, 최열 인물미술사연구소 소장이 '근대미술의 범주와 시대 구분'을, 박재연 아주대 교수가 '모던 아트 뮤지엄과 제도화된 근대미술'을 주제로 각각 발표한다.
미술사학자인 우정아 포스텍 인문사회학부 교수가 개념 미술의 등장 배경과 위너의 철학, 작품 세계 등을 소개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황희경 기자 = ▲ 국립근대미술관 설립 추진 연구자모임 창립 포럼 = 국립근대미술관 설립을 위한 전국연구자포럼(근대미술관전국포럼)은 19일 서울 대학로 예술가의집 다목적홀에서 창립 기념 포럼을 연다고 9일 밝혔다.
각 지역의 미술사 연구자들은 국립근대미술관 설립을 제안하며 지난해 11월 근대미술관전국포럼을 결성했다.
창립 기념 포럼에서는 홍지석 단국대 교수가 '왜 국립근대미술관인가? 국립근대미술관 설립의 당위성'을, 최열 인물미술사연구소 소장이 '근대미술의 범주와 시대 구분'을, 박재연 아주대 교수가 '모던 아트 뮤지엄과 제도화된 근대미술'을 주제로 각각 발표한다.
▲ 권진규 아틀리에 창작공간 작가 공모 = 재단법인 내셔널트러스트 문화유산기금은 20∼30대 젊은 작가에게 창작공간을 제공하는 '권진규 아틀리에 창작공간 사업'에 참여할 작가를 27∼29일 공개 모집한다.
입주 작가는 3월부터 8월까지 6개월 동안 창작 공간을 무상으로 사용할 수 있다. 또 입주 기간 오픈 스튜디오를 열어 작업을 소개하고 동료 작가와 시민들을 만나는 시간을 갖는다.
창작공간 사업은 조각가 권진규(1922∼1973)의 예술 정신을 잇고 예술가를 지원하기 위해 2007년부터 시작됐다.
자세한 공모 내용은 내셔널트러스트 문화유산기금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 아모레퍼시픽미술관 로런스 위너전 갤러리 토크 = 서울 용산에 있는 아모레퍼시픽미술관은 현재 진행 중인 로런스(로렌스) 위너 개인전과 연계해 15일 위너의 작품 세계와 개념 미술에 대한 이해를 돕는 '갤러리 토크'를 진행한다.
미술사학자인 우정아 포스텍 인문사회학부 교수가 개념 미술의 등장 배경과 위너의 철학, 작품 세계 등을 소개한다.
미술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참여 신청을 할 수 있다.
위너 전시는 28일까지 계속된다.
zitrone@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우리집에 가자"…초등생 유인하려던 50대 '코드0' 발령해 체포 | 연합뉴스
- '마약 자수' 김나정, 필리핀서 귀국 직후 양성반응…경찰 조사(종합) | 연합뉴스
- 영동 농로서 50대 남녀 숨진 채 발견…여성은 복부 자상 | 연합뉴스
- '동생살인' 60대, 법정서 부실수사 형사에 돌연 "감사합니다" | 연합뉴스
- '기찻길이 도로인 줄' 타이어 펑크난 채 선로 달린 만취운전자 | 연합뉴스
- [수능] 국어지문 링크에 尹퇴진집회 안내…경찰 "해킹아닌 도메인 구입"(종합2보) | 연합뉴스
- 이영애, '김여사 연관설' 제기 유튜버 화해거부…'끝까지 간다' | 연합뉴스
- [수능] '노이즈' 40번 이상 반복 등장한 국어 지문…"로제 아파트냐"(종합) | 연합뉴스
- 가족 앞에서 헤어진 여친 살해, 34세 서동하 신상 공개 | 연합뉴스
- 등교하던 초등생 머리 박고 도주…'박치기 아저씨' 검거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