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 고채도 인캔시스템 개발 대리점 공급

2024. 1. 9. 15: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응용 소재화학기업 KCC(대표 정재훈)가 새로운 고채도 인캔시스템을 개발, 대리점 보급을 시작했다고 9일 밝혔다.

이 회사는 최근 '인캔조색제' 8종을 추가 개발, 기존 인공지능(AI) 배합시스템인 'KCC 스마트'에 적용하게 된다.

KCC의 고채도 프리미엄 인캔시스템을 설치한 대리점은 색상 기준이 되는 다양한 컬러북 색상의 99% 이상 구현이 가능해진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수성·유성 각각 4종 “최고 수준 페인트 조색기술”

응용 소재화학기업 KCC(대표 정재훈)가 새로운 고채도 인캔시스템을 개발, 대리점 보급을 시작했다고 9일 밝혔다.

이 회사는 최근 ‘인캔조색제’ 8종을 추가 개발, 기존 인공지능(AI) 배합시스템인 ‘KCC 스마트’에 적용하게 된다. 이에 따라 각종 산업현장과 일반 소비자들이 요구하는 다채로운 색상을 페인트대리점에서 구현해준다.

인캔시스템은 소비자가 원하는 색상의 페인트를 공장(In-plant)에서 제조하는 게 아니라 대리점(In-can)에서 바로 조색해 유통하는 방식이다. KCC는 고채도 인캔조색제 수성, 유성 각각 4종을 새로 추가했다. 이로써 기존 수성 16색, 유성 15색 등 총 31색에서 39색으로 늘렸다.

KCC의 고채도 프리미엄 인캔시스템을 설치한 대리점은 색상 기준이 되는 다양한 컬러북 색상의 99% 이상 구현이 가능해진다. 고채도 인캔시스템을 설치한 대리점에 ‘칼라마스터클럽’ 자격을 부여하고 있다.

KCC의 관계자는 “건축, 자동차, 선박, 공업 등 산업용 페인트 전반을 운영하는 당사의 통합 색상기술력이 일반 대리점으로 확대된 것”이라며 “공장 수준에서 이뤄지는 색상기술력이 대리점에서도 구현된다”고 밝혔다.

유재훈 기자

freiheit@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