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하나시티즌, 권찬수 GK코치·신수진 코치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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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하나시티즌이 권찬수 골키퍼 코치와 신수진 코치를 선임하며 코칭스태프 인선을 완료했다.
구단은 이민성 감독을 중심으로 정광석 수석코치, 권찬수 GK코치, 신수진 코치, 박근영 피지컬 코치가 A팀을 맡아 팀을 이끌어 나간다.
3년만에 구단으로 복귀한 권찬수 코치는 K리그의 다양한 팀들을 거치며 많은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신수진 코치는 "선수와 코칭스태프 간의 원활한 소통을 통해 구단이 더욱 끈끈한 원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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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1) 김기태 기자 = 대전하나시티즌이 권찬수 골키퍼 코치와 신수진 코치를 선임하며 코칭스태프 인선을 완료했다.
구단은 이민성 감독을 중심으로 정광석 수석코치, 권찬수 GK코치, 신수진 코치, 박근영 피지컬 코치가 A팀을 맡아 팀을 이끌어 나간다.
3년만에 구단으로 복귀한 권찬수 코치는 K리그의 다양한 팀들을 거치며 많은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이민성 감독과는 2015년 울산, 2021년 대전에서 함께 팀을 이끌어 나가기도 했다.
신수진 코치는 2013년 고려대학교 수석코치로 전국체전 대학부 우승, 2014년 춘계 대학연맹전 우승과 U-리그 권역 우승에 기여했다. 청주대학교 수석코치로 자리를 옮긴 신 코치는 2015, 2016, 2018, 2019년 U-리그 권역 우승을 이뤘으며 특히 2018년에는 청주대학교가 사상 처음으로 전국 대회인 제54회 춘계대학축구 연맹전에서 우승을 차지하는데 일조했다.
권찬수 코치는 “그동안 선수와 코치로 쌓은 경험을 팀에 녹여 우리 대전이 더욱 높은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신수진 코치는 “선수와 코칭스태프 간의 원활한 소통을 통해 구단이 더욱 끈끈한 원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코치진 인선을 완료한 구단은 10일 베트남 하노이로 2차 전지훈련을 떠나며 본격적인 시즌 준비에 돌입한다.
presskt@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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