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도시관리공단-익산정신건강복지센터 손잡고 자살 예방 힘 모은다

박기홍 기자(=익산) 2024. 1. 9.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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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익산시도시관리공단(이사장 심보균)과 익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양찬모)가 손을 잡고 시민들의 정신건강과 자살 예방을 위해 힘을 모은다.

두 기관은 9일 업무 협약식을 열고 익산시민들에게 체계적인 정신건강복지서비스를 제공해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통한 정신건강 안전망 구축에 협력하기로 다짐했다.

익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이번 협약을 통해 익산시민과 익산시도시관리공단 직원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통합서비스 제공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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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익산시도시관리공단(이사장 심보균)과 익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양찬모)가 손을 잡고 시민들의 정신건강과 자살 예방을 위해 힘을 모은다.

두 기관은 9일 업무 협약식을 열고 익산시민들에게 체계적인 정신건강복지서비스를 제공해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통한 정신건강 안전망 구축에 협력하기로 다짐했다.

익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이번 협약을 통해 익산시민과 익산시도시관리공단 직원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통합서비스 제공에 나선다.

▲익산시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익산시도시관리공단이 협력체제를 강화한다. ⓒ익산시
우선 정서 지원 프로그램과 찾아가는 이동 상담을 제공한다. 극단적 선택이나 우울증을 예방하는 교육부터 생명 지킴이 교육, 정신건강 상담 등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심보균 이사장은 "공단 차원에서 정신건강 지원 사업에 필요한 부분을 지원하게 되어 기쁘다"며 "고위험군 발견 시 정신건강복지센터에 의뢰·연계해 전문적인 상담과 지속적인 사후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협조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양찬모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정신건강의 중요성과 다양한 정신건강 서비스를 알릴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공동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063-841-4235)는 정신건강과 자살 예방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주말과 야간에는 위기 상담 전화(1577-0199)와 24시간 자살 예방 상담 전화 109를 이용하면 된다.

[박기홍 기자(=익산)(arty135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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