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 아파트 경매 낙찰가율, 두 달 연속 하락···낙찰률도 떨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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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아파트 경매시장의 감정가 대비 낙찰가 비율인 낙찰가율이 두 달 연속 하락했습니다.
경·공매 데이터 전문기업 지지옥션이 최근 발표한 '2023년 12월 경매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2023년 12월 대구 아파트 낙찰가율은 77.8%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대구 아파트 낙찰가율이 2023년 10월에 2023년 정점인 86.1%까지 오른 뒤 11월 83.7%, 12월 77.8%로 두 달 연속 하락세를 보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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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아파트 경매시장의 감정가 대비 낙찰가 비율인 낙찰가율이 두 달 연속 하락했습니다.
경·공매 데이터 전문기업 지지옥션이 최근 발표한 '2023년 12월 경매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2023년 12월 대구 아파트 낙찰가율은 77.8%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대구 아파트 낙찰가율이 2023년 10월에 2023년 정점인 86.1%까지 오른 뒤 11월 83.7%, 12월 77.8%로 두 달 연속 하락세를 보인 것입니다.
2023년 12월 대구 아파트 낙찰률(진행 건수 대비 낙찰 건수)도 38.4%로 전월 40.9%보다 떨어졌습니다.
지지옥션 측은 "지난달 낙찰가율은 수성구 범어동 단지가 90%대 이상으로 높아, 그나마 70%대를 보인 것이지 그 이외에는 낙찰가율은 낮은 상황이다"고 밝혔습니다.
대구 아파트 경매시장도 전국적 흐름처럼 고금리와 부동산 경기침체로 경매 물건은 계속 늘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1월 말 예정된 특례 보금자리론 종료 등에 따른 매수세 위축으로 한동안 경매 지표 회복은 더딜 것으로 전망됩니다.
한편 경북의 아파트도 2023년 12월 낙찰가율이 83%로 전월 83.3%와 비슷한 수준입니다.
경북 아파트 낙찰률은 2023년 12월 35%로 전월 38.1%보다 조금 낮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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