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 부평힘찬병원 등 15곳과 부설주차장 개방 협약

이루비 기자 2024. 1. 9.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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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부평구는 9일 구청 3층 중회의실에서 부평힘찬병원 등 15개 시설과 함께 '건축물 부설주차장 개방 협약'을 체결했다.

또 부평구는 협약시설들의 주차장 개방에 필요한 시설개선비 또는 1면당 월 2만원의 운영보전금을 지원한다.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이번 부설주차장 개방사업에 함께해준 15개 시설 대표에게 깊이 감사하다"면서 "앞으로 해당 사업을 확대해 지역 내 주차난 해소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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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인천 부평구는 9일 구청 3층 중회의실에서 부평힘찬병원 등 15개 시설과 함께 '건축물 부설주차장 개방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주택가의 만성적 주차난을 완화하기 위해 구와 지역사회가 상호협력, 총 664면 규모의 각 건축물 주차장을 주민들에게 개방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협약은 지난 2019년 관련 조례 일부개정과 지난해 공유주차장 지원 조례 제정을 근거로 마련됐다.

각 협약시설은 앞으로 3년간 주 최대 4일 이상 주민들에게 주차장을 무료 개방한다.

또 부평구는 협약시설들의 주차장 개방에 필요한 시설개선비 또는 1면당 월 2만원의 운영보전금을 지원한다.

시설 이용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부평구청 누리집의 '분야별 정보' 내 '주차장 설치 및 주차공유사업'에서 관련 내용을 확인하거나 해당 시설로 문의하면 된다.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이번 부설주차장 개방사업에 함께해준 15개 시설 대표에게 깊이 감사하다"면서 "앞으로 해당 사업을 확대해 지역 내 주차난 해소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ub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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