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외전 포커스] 한민수 "탈당 5선 이상민‥미안하지만 저 같으면 저렇게 정치 안 합니다."
[뉴스외전]
출연: 한민수 더불어민주당 대변인
Q. 신당 부분 다루기 전에 오늘은 본회의가 있기 때문에 법안 관련부터 질문 드리겠습니다. 먼저 쌍특검법인데요, 오늘 재표결 무산된 거죠?
Q. "특검법이 총선에 영향을 줄거다."는 게 여권의 거부 논리잖아요. 이에 대한 민주당의 논리는요?
Q. 그러니까 이걸 민주당이 이 타이밍을 노려서 진행했던 것이 아니라 어쨌든 시간표상으로 오다 보니까 이렇게 됐는데 그렇게 프레임화 하면 안 된다는 게 이제 민주당의 논리인데. 그래도 어쨌거나 이 특검 법안 관련 내용이 이번 총선에 영향을 줄 거라고는 보십니까?
Q. 재표결 시점에 대해서 관측이 많은데 언제쯤 이루어진다고 저희가 보면 됩니까?
Q. 그럼 어제 검토한 결과 권한쟁의심판청구한 게 맞다는 쪽으로 모아졌나요?
Q. 그러면 법리 검토를 하고 그리고 거기에 대한 어떤 결과가 나올 때까지 재투표는 하지 않는다. 이렇게 연결해서 생각하면 되는 건가요?
Q. 이 재투표 시기와 관련한 질문을 하나만 더 드리면 이렇게 시기를 미루는 것이 결국에는 국민의힘에서 나올 이탈표를 계산을 하고 있다. 이제 국민의힘에서는 이렇게 이야기를 하거든요. 그 부분에 대해서는 뭐라고 답하시겠습니까?
Q. 이태원 특별법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이게 결국 막판 합의까지 안 된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그래서 단독으로라도 처리를 하겠다. 이게 민주당의 입장이죠?
Q. 저는 이게 오늘 통과되더라도 김진표 의장이 중재했던 그 중재안의 내용 그대로 통과가 되는 것인가. 이렇게 봤는데 그 부분에 대해서 민주당이 어떻게 더 수정하고 하는 부분이 있습니까? 어떤 거 같아요?
Q. 그럼 그 중재안 내용 중에 특조위는 하되 특검은 빼고 그리고 시기도 총선 이후로 하고. 이렇게 이게 핵심인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 부분에 있어서 특검이 사실 빠지면 진실규명이 가능하겠는가 또 이런 일각의 지적도 있었고요. 이런 부분이 수정이 되는 걸까요?
Q. 쌍특검 관련해서 그 이후에 대통령실에서 나온 부분이 제2부속실 이 부분입니다. 국민들이 원하면 검토하겠다고 해서 실제로 이제 검토의 움직임이 있다 이렇게 내용이 나오고 있는데, 또 그것으로는 부족하다라는 여당 내부의 목소리도 있고요. 김건희 여사 특검과 제2부속실 설치는 별개다, 이런 지적들도 있고요. 이런 부분은 어떻게 보십니까?
Q. 특검과 제2부속실은 별개다라는 말씀이신 건데. 여당에서는 제2부속실 이 부분과 관련해서는 그렇게 그동안은 또 관리해라 관리하라 그러더니 이번에 이거 설치한다 그랬더니 그거 또 왜 없앤다고 했던 처음의 입장을 바꾸냐. 민주당이 이렇게 말 바꾼다. 이런 이야기를 합니다.
Q. 이낙연 전 대표가 모레 기자회견에서 탈당 선언을 한다고 예고를 했습니다. 당이 받을 타격은 어느 정도로 예상하십니까?
Q. 어제 출연했던 남평우 실장은 이재명 대표의 리더십 문제에 의견을 표하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당 내부에서는 이제 이번 이낙연 대표가 나가는 게 그렇게 반향이 없을 것이라고 말씀하셨지만 이재명 대표의 리더십 부분에 대해서 당 내부 분위기는 어떻게 읽고 계십니까?
Q. 그러면 이제 국민의힘의 한동훈 비대위와 비교하는 부분은 국민의힘은 그래도 뭔가 변화하고 혁신하려고 하는 끊임없는 움직임이 있는데 민주당이 너무 정체되어있지 않느냐, 이 부분에 맞춰서 비교를 하는 거 같고요. 그리고 아까 말씀하셨던 이재명 대표의 리더십 부분에 대한 문제 지적은 원칙과 상식이라는 이 당에서 지적을 했던 부분인데. 이들이 하는 얘기는 그겁니다. 계속해서 내부에서 비판하고 문제 제기할 수 있는데 그래도 어떤 반향도 없고 어떤 달라짐도 없기 때문에 이제는 탈당이라는 것을 선택할 수밖에 없게 됐다. 이 논리지 않습니까?
Q. 그러면 이상민 의원이 국민의힘에 입당한 이 모습에 대해서 의견을 여쭈면 여당이 1당이 돼야 한다. 정들었던 친구를 만났는데 전혀 어색함이 없었다 이런 말도 있습니다. 어제 다선 의원의 이탈인데요. 어떻게 보셨습니까?
Q. 이상민 의원은 그렇게 해서 떠났고 일단 원칙과 상식 이 네 분도 탈당을 예고를 하고 있으니 어쨌든 이런 걸 기점으로 해서 그리고 앞으로 있을 어떤 공천의 분위기나 이런 걸 통해서 민주당에서도 이탈이 많이 있지 않을까. 이런 예측들이 있는데 그 부분은 어떻게 보십니까?
Q. 아까 말씀하셨던 공천과 관련한 부분에서 아까도 언급이 됐었는데 유독 이제 비명계 지역구에 친명의 도전이 많다. 지금 그러면서 자객 논란 이런 것까지 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말씀하신 대로 시스템 공천이기 때문에 문제가 없다고 하시지만 컷오프라든지 그런 기류를 충분히 미리 감지할 수 있는 지금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다. 거기에 대해서는 어떻게 말씀하십니까?
Q. 이재명 대표 현재 상태 어떻습니까?
Q. 의료진의 판단이 중요하겠습니다만 이대표의 의지도 굉장히 중요한데 복귀 시점은 언제쯤으로 예상할 수 있을까요?
Q. 이 대표를 공격했던 피의자 신상이 오늘 공개된다. 그렇게 공개 여부가 결정이 곧 될 텐데 여권에서는 정당법상 이거 비공개가 옳다고 이야기를 하고 있고 민주당에서는 그래도 당적 공개 해야 한다 그런 입장인 것 같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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