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권 구미을 예비후보 "국제 MRO도시로…일 어떻게 하는지 보여줄 것"

정우용 기자 2024. 1. 9.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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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권 22대 총선 더불어민주당 경북 구미을 예비후보(60)는 9일 "구미를 국제 항공 MRO사업의 근거지로 발전시키겠다"고 공약했다.

항공 MRO(Maintenance, Repair and Overhaul)는 항공기 정비, 수리, 개조사업을 하는 항공정비 회사를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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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권 22대총선 더불어민주당 경북 구미을 예비후보가 9일 출마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김 예비후보는 "구미를 국제 MRO사업의 근거지로 발전시키겠다"고 공약했다..2024.1.9/뉴스1

(구=뉴스) 정우용 기자 = 김현권 22대 총선 더불어민주당 경북 구미을 예비후보(60)는 9일 "구미를 국제 항공 MRO사업의 근거지로 발전시키겠다"고 공약했다.

항공 MRO(Maintenance, Repair and Overhaul)는 항공기 정비, 수리, 개조사업을 하는 항공정비 회사를 뜻한다.

김 예비후보는 이날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대구·경북신공항은 명백한 군사공항"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대구경북신공항은 전투비행단의 요람이 돼 군사항공 정비창 사업이 집결할 것"이라며 "군사공항에는 공군군수사령부와 공군기술연구소가 함께 이전하는데 기술연구소를 영관급 기관에서 장성급 기관으로 격상시키겠다"고 말했다.

김 예비후보는 경북 의성 출신으로 서울 충암고와 서울대를 졸업한 뒤 의성한우협회장, 20대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의원, 민주당 대외협력·대구경북발전특위위원장, 경북도당 구미시을지역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newso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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