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현대미술관 2024-26년 중기 운영방향 및 올해 전시 계획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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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현대미술관은 오늘 9일 언론공개회를 열고 미술관 2024-2026년 중기 운영방향 및 주요사업과 2024년 전시 계획을 발표한다.
국립현대미술관(MMCA, 관장 김성희)은 1월 9일 언론공개회를 통해 2024-2026년 중기 운영방향 및 주요 사업과 2024년 전시 계획을 발표했다.
2024-2026년 운영 목표 및 핵심 사업 국립현대미술관은 국내 유일의 국립미술관으로서의 위상을 강화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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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백명호 인턴 기자 )국립현대미술관은 오늘 9일 언론공개회를 열고 미술관 2024-2026년 중기 운영방향 및 주요사업과 2024년 전시 계획을 발표한다.
국립현대미술관(MMCA, 관장 김성희)은 1월 9일 언론공개회를 통해 2024-2026년 중기 운영방향 및 주요 사업과 2024년 전시 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발표는 국립현대미술관의 새로운 비전과 전략을 제시하며, 한국 미술의 국제적 확장 및 다양한 문화적 접근을 모색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2024-2026년 운영 목표 및 핵심 사업
국립현대미술관은 국내 유일의 국립미술관으로서의 위상을 강화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다양한 전시, 수집, 교육 프로그램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6가지 핵심 사업으로는 연구 기반 한국 근현대미술 Re-프로젝트, 국제미술 작품 수집 강화, MMCA 리서치 펠로우십, 지능형 미술관, 무장애 미술관, 모두의 미술관, 에콜로지 플랫폼 등이 있다.
2024년에는 아시아 국제기획전 및 해외 기관과의 공동주최전을 통해 한국미술을 세계적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서울관에서는 아시아 여성미술, 덕수궁관에서는 한·중 회화, 미국 LA와 대만 타오위엔에서 한국 실험미술과 서예 전시가 예정되어 있다.
한국 현대미술의 심화 및 다양성 확장을 위해 이강소, 조경가 정영선, 한국 현대 도자 및 근현대 자수 전시가 계획되어 있다. 포스트휴먼, 인공지능, 주거 등 동시대 사회적 맥락을 다루는 주제전과 회화, 사진, 뉴미디어 소장품을 조명하는 전시도 마련된다.
중견·신진작가 지원 프로젝트와 동시대 미술 경험 확장 프로그램도 추진될 예정이다. 이는 국립현대미술관이 한국미술계를 대표하는 중요한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계속 이어나가는 것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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