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소식좌 채령 "김밥 한 줄이면 충분히 배불러"

김진석 기자 2024. 1. 9.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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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그룹 있지의 채령이 소식좌의 면모를 다시금 선보였다.

9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 FM '두시탈출 컬투쇼'의 특선 라이브 코너에는 B1A4와 있지가 가창력을 뽐냈다.

B1A4의 신우는 있지와의 동반 출연에 대한 감회를 밝혔다.

반면, 있지도 선배 B1A4에 대한 존경심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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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컬투쇼' 그룹 있지의 채령이 소식좌의 면모를 다시금 선보였다.

9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 FM '두시탈출 컬투쇼'의 특선 라이브 코너에는 B1A4와 있지가 가창력을 뽐냈다.

이날 B1A4는 3년만에 컬투쇼의 출연을 알렸다. 있지는 건강상의 이유로 활동을 멈춘 리아를 제외한 모든 멤버가 출연했다. B1A4는 지난 8일 2년 2개월 만의 미니앨범 8집 '커넥트'를 발매하며 컴백을 알렸으며, 있지도 8일 새 미니앨범 '본 투 비'를 발매하며 팬들 곁으로 돌아왔다.

B1A4의 신우는 있지와의 동반 출연에 대한 감회를 밝혔다. 그는 "저희가 입대했을 때 있지분들이 데뷔 하셨다. 군대 안에서 TV로 보면서 난리가 났다. 이렇게 같이 활동하니까 연예인 보는 기분이라 신기하다"라고 말했다. 이후 B1A4는 특선 라이브로 신곡 '리와인드'를 선보였다.

반면, 있지도 선배 B1A4에 대한 존경심을 드러냈다. "B1A4 선배들이 저희가 초등학교 때 데뷔했다. 친구들이 다 '바나'(팬덤명)이였다"라고 답했다.

이날 채령은 '감자과자를 여전히 과식하냐'는 질문에 "활동중이라 붓기를 조젏하고 있지만. 한통을 다 먹을 수 있다" 라고 대답했다. '김밥 한줄을 다 못 먹는다'는 목격담에는 "다시 이야기가 나올까봐 안먹는다고 말했다. 사실 한 줄이면 충분히 배부르다"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산들은 "한 줄에 배부르면 너무 감사하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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