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장예찬, 부산 수영 출마 선언…"여의도 인싸가 부산 대표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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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장예찬 전 청년최고위원이 총선에서 부산 수영에 출마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장 전 청년최고위원은 오늘(9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동네에서만 알아주고 여의도에서는 존재감 없는 '아싸'(아웃사이더) 정치인이 아닌 부산의 목소리를 강하게 대변하는 여의도 '인싸'(인사이더) 정치인이 부산을 대표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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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장예찬 전 청년최고위원이 총선에서 부산 수영에 출마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장 전 청년최고위원은 오늘(9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동네에서만 알아주고 여의도에서는 존재감 없는 '아싸'(아웃사이더) 정치인이 아닌 부산의 목소리를 강하게 대변하는 여의도 '인싸'(인사이더) 정치인이 부산을 대표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부산 수영은 국민의힘 부산시당위원장인 초선 전봉민 의원이 현역 의원입니다.
장 전 청년최고위원은 "오래도록 막혀 있는 부산의 굵직한 현안을 시원하게 밀어붙이기 위해서는 대통령실과 중앙정부, 당 지도부에 언제든지 직통으로 연결해서 할 말은 하는 정치인이 필요하다"며 "나는 부산의 그 누구보다 유능하고 강력한 신형 엔진"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장 전 청년최고위원은 지난 대선 윤석열 후보 캠프 청년 특보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청년 소통 TF 단장을 맡았고, 지난해 3·8 전당대회에서 청년최고위원으로 선출됐습니다.
국민의힘 서지영 전 총무국장은 부산 동래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서 전 국장은 21대 총선에서 이 지역구에 도전했으나, 당내 경선에서 해양수산부 장관 정책보좌관을 지낸 김희곤 의원에게 패했습니다.
19·20대 총선 때 부산 사상에 출마했다 낙선한 손수조 리더스클럽 대표는 경기 동두천·연천에서 출마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지역구 현역 의원은 당 싱크탱크인 여의도연구원 원장을 지낸 재선 김성원 의원입니다.
(사진=연합뉴스)
이성훈 기자 sunghoo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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