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에게 위문 편지 보내요'..하이브, 퍼블리시티권 침해 앱에 내용증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7명의 이름과 사진을 무단으로 갖다 쓴 위문편지 애플리케이션 측에 소속사가 경고성 내용증명을 보냈습니다.
문제가 된 앱은 가족과 친지 등이 입대한 장병에게 위문편지를 보낼 수 있는 '더캠프'로, 해당 앱 안에서 진과 제이홉, RM 등을 위한 별도의 커뮤니티가 개설돼 논란이 됐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7명의 이름과 사진을 무단으로 갖다 쓴 위문편지 애플리케이션 측에 소속사가 경고성 내용증명을 보냈습니다.
문제가 된 앱은 가족과 친지 등이 입대한 장병에게 위문편지를 보낼 수 있는 '더캠프'로, 해당 앱 안에서 진과 제이홉, RM 등을 위한 별도의 커뮤니티가 개설돼 논란이 됐습니다.
이들 커뮤니티는 멤버의 이름, BTS라는 팀명을 비롯해 '오피셜'이라는 표현을 쓰면서 자칫 공식적인 창구로 오해를 살 수 있습니다.
하이브는 그러나 위버스라는 별도의 팬 커뮤니티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어, 이들 커뮤니티는 공식 소통 창구는 아닙니다.
현재는 해당 커뮤니티에 BTS라는 팀명과 오피셜이라는 표현이 빠졌고, '빅히트뮤직의 공식 계정이 아니다'라는 설명이 추가된 상태입니다.
하이브는 이와 관련 "지난달 더캠프 운영사 측에 퍼블리시티권을 침해한 사실에 대해 내용 증명을 보냈다"며 "회사와 아티스트가 막대한 자본과 노력을 들인 퍼블리시티권을 침해하고 상업적으로 이용한 행위 등에 대해서는 소속사 차원에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엄중한 조처를 해 나갈 예정"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방탄소년단 #BTS #하이브 #내용증명
Copyright © kbc광주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박지원 "이낙연, '형님 저를 공천을 주면..' DJ가 그렇게 아꼈는데, 탈당 명분 없어"[여의도초대석]
- 尹 "충주시 유튜브 '홍보맨' 김선태처럼..혁신 필요"
- 일가족 3명 숨진 채 발견.."소아당뇨 9살 딸, 너무 힘들어 해"
- 이륙 앞둔 항공기서 술취해 소란 피운 60대..1시간 지연
- 음주운전으로 중앙분리대 들이받은 30대..시민 신고로 붙잡혀
- 임영웅 또 '미담'.."콘서트 대기중 쓰러진 엄마 챙겨"
- 넷플릭스 '성난 사람들' 美골든글로브 3관왕 '기염'..한국계 감독·배우로 주목
- '임영웅 콘서트'..5일 광주에서 시작
- 싸이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 유튜브..50억회 조회 돌파
- 블랙핑크 전원, YG 떠난다..'팀 활동'만 함께 하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