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 韓日 청소년 교류 위한 '글로벌 리더' 육성 지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교보생명은 지난 5일부터 이틀동안 공익재단인 교보교육재단을 통해 종로구 교보생명빌딩에서 '2024 한·일 청소년 국제 문화교류' 행사를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한·일 청소년 국제 문화교류는 교보교육재단과 야스다학원이 '글로벌 인재 육성'이라는 공통된 지향점을 가지고 2018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교보생명은 지난 5일부터 이틀동안 공익재단인 교보교육재단을 통해 종로구 교보생명빌딩에서 '2024 한·일 청소년 국제 문화교류' 행사를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한·일 청소년 국제 문화교류는 교보교육재단과 야스다학원이 '글로벌 인재 육성'이라는 공통된 지향점을 가지고 2018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코로나19(COVID-19) 영향으로 3년 만에 다시 열리게 됐다. 올해 행사에는 일본 야스다 중·고교 청소년 30명이 한국을 방문해 교보교육재단의 리더십 프로그램 '체.인.지' 참가 청소년 30명과 이틀간 교류 프로그램을 함께 했다.
교보 청소년 리더십 프로그램 '체.인.지'는 교보교육재단이 교보생명과 함께 진행하는 청소년 리더십 프로그램이다.
첫날 양국의 청소년들은 종로구 교보생명빌딩에서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관광 지도를 기반으로 다양한 팀 미션을 수행했다.
이튿날에는 서울대학교 재능공유연구랩(TDCL)의 연구자들을 초청해 '의사소통능력을 발휘해 사회문제 해결하기'라는 주제로 리더십 교육을 진행했다.
최화정 교보교육재단 이사장은 "한국과 일본의 더 나은 미래 관계를 위해 미래세대의 역할이 굉장히 중요하다"며 "이번 청소년 국제 문화교류가 한일 상호간 문화 이해의 폭을 넓혀 여러분들이 미래 글로벌 리더로서 한층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나무라 타카오(INAMURA TAKAO) 야스다학원 중·고등학교 교장은 "교보생명과의 오랜 인연과 교보교육재단의 협력 덕분에 이번 교류를 무사히 마칠 수 있어 감사하다"며 "2일간의 교류를 통해 얻은 귀중한 경험을 평생 추억으로 간직하고, 이를 바탕으로 자신의 꿈을 실현하는 데에 한걸음씩 나아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세관 기자 sone@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강경준 "남친 있는 女에 기습 키스, 내가 빼앗아"…방송서 자랑 - 머니투데이
- "덱스, 여자 문제로 큰 스캔들 터진다…40대에 조심" 역술인 경고 - 머니투데이
- "외박 한번 안 한 남편…논바닥서 불에 탄 시신으로 발견" - 머니투데이
- "네 번째 이혼이더라"…빚 20억 男에 '사기 결혼' 당한 개그우먼 - 머니투데이
- 고은아, "중형차 한 대 값" 코 재수술 후 첫 방송…모발이식 고백도 - 머니투데이
- "트럼프 취임 전에 서둘러"…美, TSMC에 최대 9.2조 보조금 확정 - 머니투데이
- "돈으로 학생 겁박"…난장판 된 동덕여대, '54억' 피해금은 누가 - 머니투데이
- 웃으며 들어간 이재명, 중형에 '멍'…'입 꾹 다문 채' 법원 떠났다 - 머니투데이
- 전성기 때 사라진 여가수…"강남 업소 사장과 결혼, 도박으로 재산 날려" - 머니투데이
- 김병만도 몰랐던 사망보험 20여개…'수익자'는 전처와 입양 딸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