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브, 이런 모습 처음이야..상황극 과몰입→열혈 게임

[스타뉴스 | 김노을 기자]

/사진=아이브 공식 유튜브 영상

그룹 아이브(IVE, 안유진 가을 레이 장원영 리즈 이서)가 귀여운 매력을 뽐냈다.

9일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아이브는 전날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자체 콘텐츠 '1,2,3 IVE 시즌4' 2화 영상을 공개했다.

이날 아이브는 '어느 날, 나의 인형이 사람이 되어 버렸다' 콘셉트로 게임을 진행했다. 사람이 된 인형으로 변신한 아이브는 간식을 먼저 먹기 위해 치열한 퀴즈 대결을 펼쳤고, 다양한 커버 댄스를 선보이며 매력을 뽐냈다.

이 가운데 퀴즈를 펼치며 장난기 넘치는 멘트를 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냈다. 리즈는 "제가 최신곡은 꿰뚫고 있는데, K-POP 박사예요"라며 자신감을 드러냈지만 계속해서 정답을 맞히지 못했고, 장원영은 정답을 맞힌 뒤 "나 진짜 잘한다. 게임 못하는 척한 거야"라며 당당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

간식 게임 후에는 '미니브 잡자' 게임이 이어졌다. 깜찍한 동작과 함께 게임을 시작한 아이브는 틀린 동작에도 계속해서 게임을 이어갔고, 마음대로 게임을 하며 능청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이와 함께 "인간들의 게임을 마스터했다", "너무 쉽다"고 당당하게 말하는 아이브의 장난기 가득한 모습이 돋보였다.

하지만 아이브는 게임에 취약한 모습을 보이며 탈락 파티를 이어갔고, 고장 난 퍼포먼스로 큰 웃음을 터뜨렸다. 이처럼 아이브는 게임 내내 특유의 귀여운 매력을 발산하며 팬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한편, 아이브의 자체 콘텐츠 '1,2,3 IVE 시즌4'는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공개된다.

김노을 기자 sunset@mtstar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