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판 나사 생긴다

신웅수 기자 2024. 1. 9.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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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판 나사(NASA·미국 항공우주국)격인 우주항공청이 출범한다.

국회는 9일 본회의에서 '우주항공청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특별법안'과 '우주개발 진흥법 일부개정법률안'을 가결했다.

이 법안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에 청장을 차관급으로 하는 우주항공청을 신설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우주항공청은 우주항공 분야에 대한 범부처 정책 수립, 산업 육성, 인력 양성, 국제 교류 등을 담당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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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뉴스1) 신웅수 기자 = 한국판 나사(NASA·미국 항공우주국)격인 우주항공청이 출범한다.

국회는 9일 본회의에서 '우주항공청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특별법안'과 '우주개발 진흥법 일부개정법률안'을 가결했다.

이 법안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에 청장을 차관급으로 하는 우주항공청을 신설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우주항공청은 우주항공 분야에 대한 범부처 정책 수립, 산업 육성, 인력 양성, 국제 교류 등을 담당하게 된다.

사진은 이날 경기 과천시 국립과천과학관에서 어린이들이 우주선을 살펴보는 모습. 2024.1.9/뉴스1

phonalist@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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