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벌목 부산물 100t, 취약계층에 장작으로 지원

허광무 2024. 1. 9.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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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울주군은 공사 현장 벌목 작업으로 발생하는 장작 100t가량을 난방 취약계층과 지역 주민에게 무료로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난방비와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의 연료비 부담을 완화하는 동시에 공사 과정에서 발생한 벌목 부산물 처리비용을 절감하고자 마련됐다.

군은 언양 반송∼삼동 상작 간 도로 개설공사 현장 벌목 과정에서 발생하는 참나무류 100t가량을 장작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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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 개설공사 현장 벌목 [울주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연합뉴스) 허광무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은 공사 현장 벌목 작업으로 발생하는 장작 100t가량을 난방 취약계층과 지역 주민에게 무료로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난방비와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의 연료비 부담을 완화하는 동시에 공사 과정에서 발생한 벌목 부산물 처리비용을 절감하고자 마련됐다.

군은 언양 반송∼삼동 상작 간 도로 개설공사 현장 벌목 과정에서 발생하는 참나무류 100t가량을 장작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신청은 10∼19일 각 마을 이장을 통해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하면 된다.

군은 22일부터 삼동면 둔기리 공사 현장에서 장작을 배부할 예정이다.

hk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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