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현희 만난 송은이 “♥제이쓴, 바람들어가…본분 기억하길”

유튜브 채널 ‘홍현희 제이쓴의 홍쓴TV’ 캡처

방송인 송은이, 홍현희가 유쾌한 티키타카를 자랑했다.

8일 유튜브 채널 ‘홍현희 제이쓴의 홍쓴TV’에는 ‘벌써 세살인 쭌바미와 함께하는 2024년 새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속 홍현희는 지난달 열린 MBC 방송연예대상에 참석했다. 홍현희는 착용한 드레스에 대해 “스타일리스트가 윗부분을 만들었다. 팔뚝만 준비되면 될 것 같은데. 이거 다 한 땀 한 땀 만든 거”라고 설명했다.

유튜브 채널 ‘홍현희 제이쓴의 홍쓴TV’ 캡처

곧 대기실에는 송은이가 찾아왔다. 서로의 유튜브 채널에 관해 얘기 나누던 중, 홍현희는 최근 화제가 됐던 송은이의 눈물 영상을 언급했다. ‘빚’ ‘번아웃’ 등 이야기에 홍현희는 “너무 자극적이다”고 말했다.

송은이는 “전혀 상관이 없는 얘기다. 빚 얘기는 일언반구 꺼내지도 않았다. 여기서 오해를 풀어드려도 되겠나. ‘비보티비’에서는 해명 안 할 계획”이라며 억울해했다.

그러면서 “‘홍쓴티비’ 업로드가 더딘 이유를 해명해달라”며 “내가 볼 땐 이쓴이가 바람이 들어갔다. 본분을 기억해라. 이쓴아 넌 업자야”라고 유쾌한 일침을 남긴 채 자리를 떠났다.

김지우 온라인기자 zwoome@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