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범수 의원 "어촌 안전인프라 개선 예산 50억 확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서범수 의원(울산 울주군)은 해양수산부에서 추진하는 '어촌신활력증진사업'에 울주군 서생면 평동항이 선정돼 예산 50억원을 확보했다고 9일 밝혔다.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은 해양수산부 대표 국정과제로 어촌 규모와 특성에 따라 ▲어촌 경제플랫폼 조성 ▲어촌 생활플랫폼 조성 ▲어촌 안전인프라 개선 등 세 가지 유형으로 추진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울산=뉴시스] 유재형 기자 =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서범수 의원(울산 울주군)은 해양수산부에서 추진하는 ‘어촌신활력증진사업’에 울주군 서생면 평동항이 선정돼 예산 50억원을 확보했다고 9일 밝혔다.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은 해양수산부 대표 국정과제로 어촌 규모와 특성에 따라 ▲어촌 경제플랫폼 조성 ▲어촌 생활플랫폼 조성 ▲어촌 안전인프라 개선 등 세 가지 유형으로 추진된다.
서생면 평동항은 이 중 ‘어촌 안전인프라 개선 유형’에 선정됐다.
사업비 50억원을 투입해 태풍·해일 등을 대비한 재해 안전시설 보강, 방파제 연장, 소형선박 접안을 위한 물양장 정비, 공동 보관시설 조성을 추진한다.
또 어업인 휴게쉼터 조성, 마을 안길 미끄럼 방지 포장, 선박 피항시설 하부 도로 정비 등을 통해 정주 여건을 개선할 계획이다.
평동항은 태풍이 내습할 경우 파도가 방파제를 넘는 월파현상이 다량 발생해 안정성 확보 곤란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됐던 지역이다.
특히 지난 2022년 태풍 힌남노 내습 당시에는 육역부까지 침수돼 안전 인프라 개선 필요성이 크게 대두됐다. 또 어구어망과 생활쓰레기 방치로 해양경관이 저해되는 문제점도 계속해서 지적됐다.
이번 어촌 안전인프라 개선사업을 통해 안전성을 확보하고, 환경 또한 크게 개선돼 울주군을 대표하는 어촌 정주어항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서범수 의원은 “울주군의 다른 어촌들도 활력증진사업 선정을 통해 새로운 모습으로 탈바꿈하고, 지역 경제 및 생활의 거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you00@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효리, 스타킹만 신고 과감한 팬츠리스 룩
- 박수홍 아내 김다예 "제왕절개 출산 후 고열로 응급실行"
- "성매매 중독 남편, 불륜 들키자 칼부림 협박…생활비도 끊어"
- "옥경이 치매 멈춰"…태진아, 5년 간병 끝 희소식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김정민 "月 보험료만 600만원…형편 빠듯"
- 19년 만에 링 오른 타이슨, 31세 연하 복서에게 판정패
- 흉기 찔려 숨진 채 발견된 40대 주부…잔혹한 범인 정체는
- 홍진호, 기흉수술 후 아빠 됐다…"콩콩이도 잘 나와"
- 곽튜브, 이나은 논란 마음고생 심했나 "핼쑥해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