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든 램지를 꿈꾼다" 영산대 B&B전공, 英 WKC서 교육연수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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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즈유(영산대학교) 조리예술학부 Bakery&Beverage전공(이하 B&B전공)이 다수의 글로벌 스타 셰프를 배출한 영국 '웨스트민스터킹스웨이칼리지'(Westminster Kingsway College, 이하 WKC)에서 8주 교육연수과정을 진행한다.
부구욱 총장은 "우리 학생들이 세계 3대 조리명문대학 중 하나인 WKC에서 국제적인 감각을 키우길 바란다"며 "올해는 영국을 비롯한 교육 선진국과의 교류를 확대해 글로벌 캠퍼스 체계를 확고히 다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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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즈유(영산대학교) 조리예술학부 Bakery&Beverage전공(이하 B&B전공)이 다수의 글로벌 스타 셰프를 배출한 영국 '웨스트민스터킹스웨이칼리지'(Westminster Kingsway College, 이하 WKC)에서 8주 교육연수과정을 진행한다.
대학은 지난해 영국 캐피탈시티 칼리지그룹(Capital City College Group, 이하 CCCG)과 국제교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CCCG는 WKC 등이 소속된 런던 최대의 고등교육기관 연합체다.
고든 램지와 제이미 올리버 등을 배출한 WKC는 프랑스 르꼬르동블루(Le Cordon Bleu), 미국 CIA(Culinary Institute of America)와 함께 세계적인 요리학교로 손꼽힌다.
영산대는 지난 4일 한이섭 B&B전공 교수와 재학생 4명을 WKC로 파견했다. 이들은 오는 3월까지 8주 간 WKC 페이스트리 코스에 참여한다. 대학은 대학혁신지원사업비로 학생 1인당 1000만원에 달하는 교육비와 숙박비 등을 지원한다.
한 교수는 교육연수 차원(Shadow Teaching)에서 학생들과 함께 강의를 수강한다. 다음달에는 WKC와 상호 교육 프로그램, 재학생의 영국 현지 취업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부구욱 총장은 "우리 학생들이 세계 3대 조리명문대학 중 하나인 WKC에서 국제적인 감각을 키우길 바란다"며 "올해는 영국을 비롯한 교육 선진국과의 교류를 확대해 글로벌 캠퍼스 체계를 확고히 다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권태혁 기자 taehkd@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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