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충남본부, 올해 정책자금 융자 접수 시작

박하늘 기자 2024. 1. 9.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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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충남지역본부(이하 중진공 충남본부)는 8일부터 중소벤처기업부의 2024년 중소기업 정책자금 융자계획에 따라 정책자금 접수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올해 중소기업 정책자금 중점 지원 방향은 △혁신 중소기업 육성 및 글로벌화 촉진 △취약 중소기업 위기 극복 지원 △지역 중소기업 생태계 기반 확충 △정책자금 지원 서비스 개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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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충남본부. 사진=중진공 충남본부 제공

[천안]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충남지역본부(이하 중진공 충남본부)는 8일부터 중소벤처기업부의 2024년 중소기업 정책자금 융자계획에 따라 정책자금 접수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올해 중소기업 정책자금 중점 지원 방향은 △혁신 중소기업 육성 및 글로벌화 촉진 △취약 중소기업 위기 극복 지원 △지역 중소기업 생태계 기반 확충 △정책자금 지원 서비스 개선이다.

정책자금 규모는 5조원이며 이 중 반도체 등 혁신성장분야에 40% 이상을 지원한다. 세부적으로는 로봇·자동화설비 등 시설자금은 2조 1000억원, 신시장진출지원자금 4174억원 등이다.

중진공은 올해 기업의 정보에 따라 정책자금을 안내하는 '맞춤형 정책자금 안내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자금 수요가 집중되는 1분기에 '사전 서류 제출 시스템'을 활용, 신청 기간 전 미리 서류를 제출한 기업은 신청 별도의 서류 제출 없이 자금을 신청할 수 있다. 정책자금 신청은 중진공 홈페이지나 충남본부에서 접수하면 된다.

박성환 중진공 충남본부장은 "최근 대·내외 경제 불확실성이 지속되면서 경제 활력 회복을 위한 정책 지원이 필요하다"며 "중소벤처기업들이 유동성 애로를 해소할 수 있도록 중진공이 현장의 최일선 기관으로서 적극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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